
아침 출근할때는 그닥 추운듯 하지 않아, 얇은 외투 하나만 걸치고 출근했습니다. 그러다가 퇴근 시간의 시베리아 바람을 부닥쳤어요그래서. '아. 내가 한치앞을 못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기온이 -12도라네요. '차라리 오늘처럼 어제 아침에도 추웠으면 따뜻하게입고 갔을텐데' 하는 이상한 후회가 남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독서를 해 봅니다. 아침 독서는, 진짜 해 본적이 별로 없는데 [예전에 재테크 카페에서 숙제 나왔을때 빼고 ㅋ]평단지기 독서법을 읽기 시작하며, 그래도 일주일째 꾸준히 되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몇가지 깨달음을 적어 봅니다. 모든것이 책 한권에서 시작되었다. 보통. 이런 구절은'그래, 이렇게 트리거가 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지' 던가'책읽기가..
[평독]책한조각 생각한스푼
2025. 2. 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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