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걸쳐 책을 다 읽었다. 책이 어려워 오래 읽은건 아니고 병렬독서를 한 이유가 컸다. 이 책은 여러번 말한 것 처럼, 사실 메시지는 하나다. 죽은 후에는 끝이 아니라, 영혼은 다른 차원으로 건너간다는 것. 우리의 육체는 죽으면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다른 차원으로 건너간다. 따라서 기일에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형식을 벗어나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와인 한잔 나누면서 같이 살던 때를 추억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본다., 정현채 - 밀리의 서재얼마전, 아버지 기일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어머니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버지가 원하는 모습이, 그때마다 찾아와서 슬퍼하는 일은 아닐꺼라며, 그때마다 음식 차리고 고생하는 모습보다는모여서 기분좋게 식사하고 술한..
[평독]책한조각 생각한스푼
2026. 3. 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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