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춥겄네요. 건조하다고 하니 물많이 드시고 가습 잘해봅시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 좋은 방법중 하나가 '기버가 되는것'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 어제였습니다. 방배 임장을 어제 새로운 조 동료들과 했는데, 조장님이 지역 공부를 다 해 오셔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다 해왔을까' 도 있었지만 자신이 준비해온것에 대한 뽐냄이 하나도 없이 겸손하시고 '진짜 알려주고싶다'는 마음이 전달되어와서 '진짜 기버는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반성과 깨달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기버가 되고싶다!!' 막연하게 인생 목표중 하나였는데 ... 어제 느낌을 잘 기억해두고. '진짜 기버가 되려면 진짜 베풀'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펨데..

역시나, 그저께 먹은 술이 별로다. 어제 왼종일 머리가 아프더라. 회사 일을 어찌어찌 했는데, 집에 왔더니, 역시 머릿속이 너무 흐릿하고, 몸이 피곤하다. 일주일 목표와 실적이다. 원래 목요일에 하려 했던 법인세 공부와 경매사이트 해석은 는 화요일부터 할랬던건데 자꾸 밀리더라. 목요일엔 꼭 해야지!! 했는데, 목요일은 술먹느라 날라가고, 금요일은 숙취로 날라가고 -_- 다시한번 기억하자 1월 5일, 1월 25일;;; 루틴은 했네 생각해 보니, 어제 그 정신 없는 아침에도, 아침인사는 했고, 글쓰기도 간단하게는 하나 했고 금요루틴도 어느정도 하고 가긴 했다. 머리가 겁내 아픈 상태로 아침 독서도 했고, 신기허다. 그래도 루틴은 했다. 바꿔말하면, 루틴이니까 할 수 있었던듯. 뭐, 사실, 이제 완전히 몸에 ..

좋은 아침입니다. 그래도 어제 점심때부터는 날이 좀 풀리는거 같네요. 아직 많이 춥습니다 따시게 입고 나갑시다요. 요즘에 듣고 있는 투자 강의에서 경매를 배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식사를 하며 아내와 관련 이야기를 했는데 아내가 "당신은 하고 있는게 너무 많아" 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부동산 공부. 재작년엔 주식. 작년부터는 글쓰기. 그리고 ai 레이블러. 블로그 등등.. '성과가 안나니 아내가 이렇게 말하는것도 무리가 아니겠다'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해보자 죽을때 후회하지말고" 라는 생각은 명확합니다. 시도해봐야 이게 어떤건지 . 나한테 잘 맞는건지 아니까. 그리고 결국 그것들이 connecting dots 될거니까. 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오늘 원씽은 강..
어제 1월들어 네번째 술자리... 첫번째, 두번째는 어머니 올라오셨을때 이틀 연속이었고, [뭐... 하루 먹고 그만 먹었어야 했지만, 알콜 중독이 의심되기도 하고, 속이 상했던 그날의 특성상 이틀 연속 먹어버렸;;; ] 세번째는 지난주 제어 아카데미 강사님들이었고, 네번째가 어제. 1월,, 술을 안먹겠다고 다짐했지만, 벌써 4일이나 먹었구나.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나 진짜 의지박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어제는 충분히 고사 했었고, 술자리에서도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기분좋게 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실 적게 먹지는 않아서 아침에도 술기운이 남아있으나. 그래서 그런지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달까? 술은, 이렇게 먹고 나서가 참 중요하더라. 한번도 술먹은 다음날 "내 앞으로 ..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좀 풀린줄 알았더니 오늘도 춥네요 허헛. 아침 인사가 늦었습니다. 사실 어제 후배분들과 서울가서 술한잔 했고 아침에 네시 일어났다가 컨디션이 별로인듯하여 다시 좀더 잤습니다. 1월 금주 계획이 틀어졌지만, 어제 후배들과 술한잔 했던 시간이 후회되거나 반성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충분히 고민했고 충분히 고사했는데 후배들이 그만큼 초대한 자리를 무시할수 없었달까요 ㅎㅎㅎ [아니 한시간 반동안 옆에서 꼬드기는데 안가면 미안하달까....ㅎㅎㅎ] 어쨌든 어제 후배들과 술자리는 초대해 줘서 감사했고 금주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나이가 있으니, 이렇게 찾아주는 후배들이 참 고맙습니다 ㅎㅎ 어제 술먹었다는 변명이 길었네요. 그래도 어제 술자리는 제 자존감이 많이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그저께 치과를 다녀온 후, 어제 여기저기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봤다. 삐뽀삐뽀 119 치과..공동 저자인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내가 다녀온데의 반값도 안하는 곳도 있었고, 사실 더 비싼곳은 없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급발진을 하려는데, 공동 저자인 그분이 "그런 곳은 자기가 하는 치료에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라고 하신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맘카페가 위치한 이 신도시에서 한번 잘못 소문나면 폭망일텐데, 좋은 평판 유지하는거 보면 그럴것도 같다. (하.. 이런 팔랑귀...) 회사에서도 한 다섯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니, 와.. 집앞에 진짜 치과 많구나, 얼핏 세어봐도 10군데는 넘는다. 한블럭이 이러니, 이 동네에는 얼마나 많..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보다 풀린거같긴 하지만... 여전히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날이네요 춥습니다 . 방학을 맞이하여 두 아들이 집에 있으니 매일이 전쟁입니다.ㅎㅎ 어떤 부모님들은 해외 캠프도 보내기도 하고 기숙학원도 보내기도 하던데. 저희는 아직 어리기도 하고 부담도 되네요. 거실에 큰책상을 놨습미다. 유튜브를 하든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거기서 하자면서요. 제가 먼저 하면 따라하겠지 하며 칼럼 필사를 하는데 정신이 없긴 업습니다 [남자애들 둘이 글쵸 뭐;;;] 몇번이나 깨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ㅎㅎㅎ 꿋꿋이 해봤습니다. 변화...는 없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하다보면 애들도 같이 할거라 생각해봅니다^^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라니까요. 오늘 원씽은 그래서 거실 책상서 독서!입니다..

책임님, 몇짤이세요?? 아직도 치과가 무서워요? 음.. 열세살이나 어린 후배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치과 가야 하는데, 가기가 겁난다"는 말에, 픽 웃더니 그런다. 아니 이놈시키 ㅋㅋㅋㅋ 나 결혼했을때 이제야 막 중학교 졸업한 놈이 -_- 여튼, 치과를 가야 하는데, 무서운 이유는 사실 치과 치료가 아파서라기 보다. (약간 스포일을 하자면, 치료는 진짜 아프지 않았음. 스케일링도 한번도 소리 안냈다고;; ㅋ) 비용이 컸다.. 한번 가면, 뭐 한달 월급이 쏠랑이니까.. 그리고, 뭔가 자동차 수리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눈탱이 쓸거 같단 말이지. 왼종일 고민해봤다. 시나리오도 썼다. 눈탱이 안맞기 위한 시나리오. ................ 칼퇴를 하고 병원에 갔다. 들어갈래다가 다시 한..

좋은 아침입니다. 음청 춥네요. 씻고 바로 나가면 물기가 얼어서 감기나 동상걸리니. 여유있게 준비하고 출근해 봅시당 어제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치과에 갔습니다. 들어가기 전까지 좀 망설였던거 같네요. 치과치료는 두가지 이유로 가기 싫다고들 하던데 1. 치료가 아파서 2. 비용이 비싸서... 저는 2번이유가 많이 컸던거 같슴돠.ㅎㅎ (회사 후배가. 일곱짤이세요?라고 놀리네요ㅋ) 그래도 요즘 치과는 장비도 많이 좋아지고 아프지도 않고 친절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비용은 역시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이거 원 한달 월급의 반이 숄랑.::;;;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되겄죠. 시작이 반입니다. (가격은 오늘 좀더 지인들에게 추천받아보기로 했슴돠 ㅎㅎㅎ) 요즘 참.. "시작"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슴다..

건우야, 골프 치는 모습 좀 보여줘~ 저녁에 칼같이 5시 퇴근을 하고, 6시에 헌혈을 마치고 7시경 집에 가는 길에 아내와 전화를 했다. 아들하고 전화하고 싶었는데, 골프 강습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피델 : 건우 지금 강습중? 아내 :아니 방금 끝났어, 15분밖에 안하잖아. 피델 : 그래서 집에 가고 있어요? 지금? 아내 : 응 막 가려고 나왔지?? 지금 골프장 바로 앞이야 피델 : 그럼 잠깐 있어요, 나 1분이면 도착해, 아내 : 알았어요~ 첫째는 나하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래도 헌혈할때도 같이 가고 그러는데, 나하고 다니는 것 보다는 밥을 훨씬 좋아해서. 안올줄 알긴 했다. 어쩄든, 골프장 앞에서 만나서, 아들에게 말을 걸어봤다. 피델 : 건우야, 골프 재미있어? 아들 ..
- Total
- Today
- Yesterday
- 메타인지
- 미라클모닝
- 아침인사
- 오늘날씨
- 루틴
- MBTI
- 생각한스푼
- 파이어북
- 파이어북라이팅
- 일단해보자
- 평단지기독서법
- 커뮤니케이션
- 미모
- 성장일기
- 회사생활
- K직장인
- 펨데이
- 안되면말고
- 오블완
- 습관
- 원씽
- 업무집중
- 일기
- 불금
- 독서모임
- 역지사지
- 글쓰기
- 티스토리챌린지
- 책한조각
- 날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