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에 눈이 좀 잦은거 같아요. 오늘도 눈이 온대네요. 비로 바뀔수도 있으니 우산 잘 챙기십시다. 온가족이 독감과 코로나로 골골골 하고 있습니다. 허헛 지난 주말에 첫째가 독감이더니 어제는 둘째가 코로나 확진이네요.(근데 어떻게 혼자 코로나지?) 신기한게 코로나는 이제 약도 처방하지 않는구만요. 그래서 병원서 코로나는 검사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어제 시간이 안되어 집에 와서 코로나 자기진단만 해봤는데 음성이긴 합니다만. 목이 아파 죽겄슴다. 오늘 병원 가봐얄라나요. 지난 코로나 확진때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던 둘째가. 어제는 신이 났습니다. 학원 안가도 되고 유튜브 많이 볼수 있다고... 속이 약간 터질래다가 어?와... 역시 아이들은 부모의 선생이라고. 어떻게 이렇게 긍정적인 면..

아니, 왜 임장하는 날만 되면 추운거지?? 하. .무슨 우리가 수능보는 고3인가? 왜 임장만 하는 날이 되면 추워지는 것인가!!!! ... 오늘은 24년 처음 임장을 하기로 한날, 23년 12월 초까지 나름 열심히 달려온 임장/모임의 마지막날, 2주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고 1월 7일부터 격주간격으로, 강남3구를 제대로 뽀갤 6개월간의 계획을 시작한 첫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루틴대로 아침인사를 하기 위해 날씨를 확인하는데, 아. 뭐. 영하 1도정도야... 어제하고 비슷하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6시반에 집을 딱 나서는데 약간 느낌이 심상치 않다...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갔는데.. "어???? 바람이 좀 부는데???" 라는 생각 '아마, 혼자였으면 집에 들어갔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좋은 아침입니다. 아니 사실 좋다기보단 추운 아침이네요. 어제도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습니다. 따듯하게 잘 입어야겟습니다. 지난주 계획한것처럼. "기록 잘 남기기"를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어제 임장 다녀온 기록을 좀 더 자세히 남겼는데요.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쉽지 않지만, 나중에 봤을때 어제 하루가 기록으로 잘 남아있다면 날아가는 하루가 아니고 기억되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겠다! 생각으로 하니 좀쑤시는게 줄어들더라구요. 나중에 제 비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은 "강의"인데 매일을 잘 기록해 둔다면 자료로도 잘 이용할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인생은 같은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대하는 자세가 틀려지는구나!를 경험한 하루였네요. 오늘 원씽은 오늘 하루 잘 기록하기!!입니다. 하루를 기록..

"아빠, 나 여기 방에 티비 설치 해 줘" "아빠, 나 방 혼자 써야해~~" "엄마, 오늘 나하고 같이 자, 엄마도 독감이잖아~" 첫째가 독감에 걸렸다. 그렇지 않아도 그제 저녁에 아내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독감이란다. 환자가 많은지, 똑딱으로 예약을 하고 갔어도 두시간 반이나 걸렸다. 뭐라고 위로를 해 줘야 하지?? 다녀와서 아내가 심각, 시무룩.. 힘이 다 빠져있다. 음... 그도 그럴것이, 아내가 일주일전에 독감이었는데, 그게 그대로 첫째에게 옮았으니까...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독감에 걸리면. '괜찮아. 요즘 독감은 그렇게 안독하대' '괜찮아. B형독감이라 전염성이 안심할꺼야' 라고 위로를 할텐데. 이건, 아내가 지난 일주일동안 고생한 감기라. '응~ 니 독감 별거 아니야~, 니가 유난떤거야..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꽤 쌀쌀할 것 같아요. 나갈때 따시게 입어야겠습니다. 아내에 이어 첫째가 독감이 걸렸습니다.허헛. 자기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아내에게 위로를 해주긴 했는데 마땅찮은 말을 못찾겠더라구요. 'B형독감은 덜아프대', '전염력이 떨어진대'등 해봐야 영양가 없는것밖에... 결국 "방학이라 당신이 힘들겠다, 덩치가 큰놈이라 잘 이겨낼거야"정도 표현밖에 못했네요. 다행히 역시나 첫째는 밥시간이 되면 밥달라 노래를 부르고 ㅎㅎ, 자기 독감이라고 방하나를 차지합니다. 티비도 설치해달라하고 결국 잘때는 엄마를 독차지 하네요. 아내도 웃으며 그러마하고 들어갑니다.ㅎㅎㅎ 가끔 이럴때 보면 진짜 아이들이 어른들을 가르치는거 같아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거 같달까요. 오늘 원씽은 계획한대로 임장!입니..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딱 한잔만 하고 자자 어제 독모를 끝내고 집에 오면서 .. 이런 생각으로 술을 한잔 사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간단히 한잔 하며 독모 후기를 써야지? .. 생각했다. 내일을 위하여 얼른 자자!!! 생각도 했다. 집에 오니, 시술 받은 후에 버스를 타고 큰누님집으로 내려가신 아버지는 괜찮으신가.. 또 어제 서운함을 토로하신 어머니는 어떠신가 생각이 났다. 한참 이야기를 하고 나니 12시가 된다. 술도 한잔 홀짝이며;;; 그러고 나니 독서 모임 후기 써야지! 생각을 한다. 그래, 우선 제목부터 쓰고!!!! 생각해 보니, 오늘 독모에서 깨달았던, "기록하자!!" 의 액션부터 해야 할것 같다. 나는 환경에 영향을 받으니까, 그래, 자격증을 딸까?? 흐음... 제대로 하려면 돈천만원은 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눈 혹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어요.ㅎㅎ 어제 독모를 하는데 "역스케줄링"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무슨일을 어떻게 하는데 얼마가 걸리니 그때 완료된다.가 아닌 '그때까지 완수하기 위해 얼마나 걸릴지 계산하고 그래서 지금 할일은 이거!'라는 개념이죠. 다른분들 이야기를 하는데 mbti이야기도 하시면서 '나는 j라서 그런지 역스케줄링은 원래 다 하는줄 알았다' 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는 원래 항상 역스케줄링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번아웃을 한번 겪으며 그 좋은 습관을 다 버렸다..는걸 어제 알았습니다. 다른 일들은 항상 그렇게 계획하는데 유난히 회사일은 그냥 스케줄링만 하고 있었더군요. 올해, 회사에서도 성장을 이루자!하고..

저녁에 어머니와 잠깐 술을 한잔 기울이다가 첫째가 요즘에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갤럭시 와치 ... 이야기를 하게 됐다 어머니 : 시골 동네에 저게 하나 나왔는데 말이다? 그걸 부녀회 회장이 채가부렀다. 원래 26만원 30만원 하던거를 20만원에 사갔단다. 피델 : 그거 중고로 나온거 아녜요? 어머니 : 모르겄다. 새거라고 하는거 같긴 하던데. 피델 : 근데 왜 사람들이 채갔다고 그러는거에요?? 어머니 : 아니, 부녀회장이 먼저 가서 사부렀응께~ 피델 : ???? 더이상 묻지는 못했다. 뭔가 "어머니 그르지 마세요~~" 라는 말이 나올까봐?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20만원이 그렇게 싼건가?? 이미 중고나라에서는 20만원이면 구할 수 있는 최신 제품이 수두룩 하다. 사실, 부모님 집에 가서, 당근마켓을 ..

좋은 아침입니다. 날은 풀린듯 한데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하려나 봅니다. 살다보면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어제가 좀 그랬는데요. 잘 지내보려 건넨 한마디가 화가 되서 돌아오기도 하고. 운전할때도 괜히 더 사람들이 길막하는거 같고 말이죠. 같은 말을 했는데 평소엔 안그러던 분이 반응이 다르기도 하고 회사서도 왠지 일이 잘 안풀리고 그러네요. (써놓고 보니 대부분 사람 사이의 일이네요 ㅎㅎ)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데(이나이 먹도록 말이죠 ㅎㅎㅎ) 음악도 들어보고 게임도 해보고 술도 마셔보는데. 결국은 그런날은 일찍 자는게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어제 꾸역꾸역 시간을 버티다 자니 왠지 아침에 (잠이나 잘걸)하는 후회가 남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런 난관을 극복하시..

책임님은 참 대단하세요. 지금도 그렇게 열정이 넘치시네요 어제 오후, 회사 후배와 이야기를 했다. 후배 : 책임님. 이번에 옮기신다면서요. 피델 : 어, 해 보려고, 근데 쉬운 조직은 아니네 후배 : 그러니까요. 책임님은 장표 만드는거 진짜 싫어하시는데... 거기는 완전히 기획팀인데 피델 : ... 나도 몰랐는데 그러더라고, 그래서 약간 좀 고민이 되네. 지금 다시 안간다고 해야 하나? 후배 : 진짜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피델 : 뭐, 가서 해 보고 안되면 드러누워야지 뭐, 그래도 일단 해 보고 안된다고 해야지 시도도 안해보면 되겠어유.,..?? 후배 : 책임님은 참 대단하세요. 지금도 그렇게 열정이 넘치시네요. 피델 : 아니, 열정은 많이 죽었지. 근데..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잖아요. 후배 :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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