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이 나는 장면을 다시 확인한 하루, 감사합니다.[4월 11일 감사일기]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며칠 날씨가 좀 좋다. 싶더니, 미세먼지가 다시 나빠지는군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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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는 비가 옵니다.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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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라는 문자에 감사한 답신 문자. 감사합니다.

 

이번에 팀장 리더십 과정을 함께 해 주신 업체 분들과 어제 강사양성과정을 잘 마쳤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기도 했지만,

함께 개발을 해준 업체 분들 덕분에 잘 해 올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집에 와서 "표현해야겠다" 생각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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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네줄 쓰는데 상당히 오래걸렸는데,

제 문자를 받으신 대표님과 강사님들께서 저보다더 길게 감사 문자를 주셨습니다.

혹시나, 제가 또 갑질을 한건 아닌가 걱정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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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표현해야한다"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 하루, 고맙습니다.

내 자신이 힘이 나는 장면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강사 양성 과정을 하며, 첫 한시간을 40여분 앞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사실, 모두 육성멤버들이고, 육성 팀장님들, 그리고 업체 강사님들 등

난다긴다 하시는 분들이 있어 긴장이 꽤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발표할때 땀이 막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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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준비한 것 들을 잘 설명하고, 진행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Task를 같이 진행한 동료 한분께서

"역시 너는 앞에서 발표나 강의를 해야 에너지가 나는구나?" 하는 이야기를 해 줘서

아. 오늘 내 모습이 에너지 넘치게 보이는 구나,

나는 역시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로 강의를 통해 변화를 지원하는것이 나에게 맞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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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너지가 높아지는 일을 알고 있는 것,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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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2차 퇴고, 제출에 감사합니다.

난생 처음, 책을 써 보고 있습니다.

물론 10분이 모여서 공동작업하는 거지만, 그래도 색다른 경험에 재밌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불안도 있고, 힘들기도 합니다.

책을 쓰며, 책을 보고 있으니, "나도 언젠가 꼭 내 책을 내 봐야지!" 하는 생각과

"무슨 주제로 책을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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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로운 책을 보는데 "이름보다 브랜딩"이라는 책에서 그 답의 실마리가 보일것도 같습니다.

이 모든것이, "한번 해 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 그리고 2차 퇴고, 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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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원씽.

오늘은 아침일찍 여수로 출발합니다.

여수갔다가 해남가서 일을 하고, 내일 다시 여수로 갔다가 집에 오는 일정입니다.

SRT를 타고 가면서 글도 좀 쓰고 책도 읽고 싶은데,

차를 가져가야 하니, 어떤걸 할까 고민이 됩니다.

귀로 듣는 오디오북을 선정해 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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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귀로 책한권 듣기!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