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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을 하고 좀 늦게 잤더니. 역시나 늦잠.

그래도 책읽기 습관은 계속되어야 한다!!!

10분이라도 읽어야지!!!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

장사 뿐 아니라, 모든 일이 그런듯 하다.

물론 저자는 장사가 '사람을 챙기기'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보니 이렇게 말을 한 것이겠지만.

가끔. 일을 하다보면, 길게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을 좇을때가 상당히 많다.

빨리 끝내고 쉬고 싶고, 빨리 성과를 내고 싶고, 이익을 더 많이 가지고 싶으니까.

"길게 봐야 한다"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

장기적인 안목과 전체를 보는 시선이 부족한 나로서는 길게 봐라. 이런 말보다

"사람을 봐라" 라는 말이 더 귀에 꽃힌다.

내가 하는 일은"사람을 남기기 위한" 일이다!

“야~ 니 와이리 폭삭 늙었노?”

겉으로는 웃고 넘겼지만,

‘15년 만에 만난 친구에게 오죽 할 말이 없으면 이런 이야기를 할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말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그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계관을 담고 있다는 것을.

그렇다면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엔도르핀이 돌게 하는 칭찬이 몸에 밴 사람은

그만큼 긍정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반성이 되는 말이다.

가끔 나도 친하다, 그리고 아이스브레이킹이라는 미명하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한테

저런 말들을 하곤 한다. 친구니까 이해는 해 주지만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저 말을 들었을때 기분이 좋았을리 없다.

내가 저 말을 들었다고 생각했을때도 그랬을테니까.

웃고 넘기긴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느낌도 썩 좋진 않다.

다시 한번 .. "사람을 남기기"를 생각해 본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것 같다.

사람을 남긴다는건,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그 사람한테 남기는 거니,

좀 오글거리더라도.. 기분 좋은 말로 시작하지 않을까??

태생적으로 오글거리는 말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해 보면 좋겠구나! 생각을 해본다.

오늘 하루.

요즘 쉽지 않은 하루들이 계속 되는데,

"사람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일을 , 사람을 대해보자.

오늘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시작

할수 있다.

하면된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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