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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책읽기 루틴을 하려 하는데, 읽고 있던 책을 회사에 두고 왔습니다.

요즘 진행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회사 연수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자는 날 아침에 보고 나선, 두고 왔네요.

그래서 무슨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최근 '자기계발서를 너무 휘뚜루마뚜루 읽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자기 계발서를 보면 '다 비슷한 이야기네' 라고 하면서 슉슉 넘어갔는데

어제 동료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적용을 제대로 안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자의 언어 (존 소프릭)』를 다시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어디에도 없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가진것만 가지고 살 수 밖에 없어.

...

너무 바빠서 자신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게 분명한 목표들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바보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지는 않았는가.

심판의 날 中

 

제가 요즘에

'열심히만 살지 말자' 는 생각을 자주, 그리고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이었나 봅니다.

저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게 분명한 목표들을 시각화하지 않고, 그것들에 시간을 쓰지 않고,

자꾸 곁돌면서, "루틴만 열심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과연 무엇이 나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 보니, 그것도 너무 방사형입니다.

첫째, 뇌파&MBTI 를 가지고 강의를 하면서 살고 싶은가

둘째, 장애인 IT 전문가로서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싶은가.

셋째, 부동산/주식 전문가로서 나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싶은가.

넷째,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결국 작가로 나아가고 싶은가.

이 네가지에 대한 우선순위 혹은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하면서, 열심히만 살고 있지 않은까. 하는

강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현재는, 네번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

잘 생각해 보면, 우선순위를 잘 두고 하면 모두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미래를 상상'해 보니, 강의를 하면서 에너지가 올라오는 제가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우선 강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첫째~셋째 영역에서 뭐든 잘하면, 넷째와 연관시키면서 강의영역이 도출 될겁니다.

그렇다면, 확신을 가지고 집중하기! 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당분간 첫째와 넷째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고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

평생 황소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고

현명하게 일하고 씀씀이를 관리하라

존엄성을 잃지 말고 살아가되, 가치있는 명분에 기여하고

어떤 사람이 될지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라.

심판의 날 中

처음엔 이 구절을 쑤욱 넘어가려 했는데

이전에 이걸 읽으면서 제가 '눈물이....'라는 글을 써 놨네요.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 역시 내가 요즘에 책을 깊게 안읽고 있구나, 그러면서 무슨 자기계발서를 그만좀 보겠다고 선언을...
  • 그렇네, 이러다간 진짜 평생 황소같이 일을 해야겠구나.

하구요.

평생 일을 하는 건 괜찮습니다. 무슨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죠.

나이를 먹고서도 내가 잘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로 저를 기꺼이 찾아줄 수 있다면,

평생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첫번째 구절과 더불어, 목표의 집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제대로' 하는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

...

나는 술과 유흥을 끊었고, 혼자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매일 운동을 했다.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했고, 돈과 관련된 특별한 목표를 종이에 쓰고

그림으로 그렸으며 , 칠판에 목표를 붙여 두었다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환자들이 예약하는 광경을 생생하게 이미지화 했다.

효과 활동 中

자기계발의 끝판왕 격인 문장입니다.

그리고 첫문장이 저는 이렇게 읽혔습니다

'제대로 된 일을 찾는것이, 일을 제대로 하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 '

나에게 어떤 일이 제대로 된 일일까..를 고민하고 시도해 봐야한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라면, 위의 네개중에서 어떤것을 포커스 할까. ..

그런데 생각해 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연관성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찾아본다면.

  • 연수원에 있으니, 강의 기법이나 좋은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제것만 봤는데, 잘 챙겨서 보고, 강의 듣고 해야겠습니다. (오늘 버크만 수업 신청해 놔야겠어요)

  • 기획서 쓰는게 제일 메인인 업무인데, 나중에 제 강의 컨텐츠 기획과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고민하면서 일해야겟다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요즘에 좀 나이브하게 살았는데,좀 더 조여야겠습니다.

우선 매일 운동을 해 보고 있는데, 확실히 운동을 하면 조여지는 기분이 맞습니다.

조여진다는 것은 좀 더 Fit하게 인생을 생각하고 산다는 것이라, 운동을 하고 자면 "제대로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식단 조절과 명상.. 이것도 제대로 다시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오늘 마보 앱 결제 해서, 출근할때 명상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 강의를 개설했을때 '1초마감' 되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로 했습니다.

책상 앞에 붙여 뒀어요. 매일매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한번 상상해볼 겁니다.

오늘 하루.

이 책을 다시 좀 신경써서 보니, '자기계발서'를 제대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할거는

  • 마보 앱 결제하고, 출근시간 명상하기
  • 버크만 수업 신청하기
  • 뇌파/MBTI 홍보자료 작성하기

네요. 할게 많아요.

그래도 '제대로 된 일'을 찾을 수만 있다면야!!

생각하며 오늘을 "긍정적 태도"로 시작해 봅니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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