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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이틀이나 평단지기에 대한 글쓰기를 놓쳤습니다.

이래저래 핑계는 있지만, 어쨌든 놓친건 사실입니다.

다행인건, 그래도 아침에 독서를 놓치지 않았다는것이구요.

잠깐 놓쳤던 글쓰기는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어제 못썼더니, 오늘 쓸 꼭지가 좀 많아졌네요.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어떤 류를 갖고 있는지를 돌이켜 봐야한다.

누구나 갖고 있는 낡은 류는 아닌가. 아무에게도 없는 새롭고 창의적인 류인가

새로운 류로 승부해라 中.

그제 독서모임을 하면서,

동료가 "퍼스널 DNA"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라고 합니다.

이게 뭘까? 들어봤더니,

사람이 태어난 날짜를 가지고, 그 사람에게 맞는 컬러, 그리고 감성적, 인성적 상태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겁니다.

어??? 이거 나 아는건데?

이거 수비학, 색채심리학인데?? 나 배운건데??

심지어 저는 여기에 도형학까지 했는데??

그리고 이거 사실, "생시"를 가지고 한다는건 명리학인데???

이름 하나를 색채심리학에서 퍼스널 DNA로 바꾼것 뿐인데,

왠지 사람들에게 매력있는 것 처럼, 다르게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낡은류, 새롭고 창의적인 류는.. 여기에 가깝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 나만의 류가 분명히 있는데,

이걸 어떻게 세상에 밝히고 활용하고 포지셔닝 할것인가.

이걸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승부의 첫째 조건은 뭐니뭐니해도 기백이다.

표정도 자세도 행동도 자신만만해야 한다.

...

어쩌면 두판이나 내리 지고도 어떻게 저렇게 담담할 수 있나.

생각했을 수도 있다.

어떤 상대에도 기죽지 마라 中

팀장 과정에 출강하시는 최인철 교수님께서

프로골퍼 김인경의 사례를 말씀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어떤 골퍼를 가장 존경하나요?" 하는 교수님 질문에

김인경 선수가

"존경한다기 보다, 인상깊었던 골퍼가 있습니다. 상금이 아주 큰 어느 대회에 같은 조로 라운드를 세명이 뛰고 있었는데, 셋이 그렇게도 골프가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저도 안되는데 다른 두 사람은 더 안되어서 그나마 제가 선두였었는데요, 신기한건, 다른 두 골퍼가 너무 평안하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더라구요"

그 두 골퍼가 넬리코다와 리디아 고 였다는 겁니다.

그 두 골퍼도 기백이었을겁니다.

책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기백, 용기,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봐야 합니다.

성공에 대한 경험, 실패에 대한 경험도 많이 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시도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외쳐야 합니다.

회사 생활에서도 비슷합니다.

저는 유난히 , "보고"를 힘들어 합니다. 강의는 그렇게 재밌게 잘하는 편인데, 보고는 유난히 힘듭니다.

질문들 사이의 행간도 잘 봐야 하고, 의도도 잘 파악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평가 받는다"는 그 압박이 싫은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고 자리에 들어가면 유난히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책을 보고나니, "기백" 이 중요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좀전에 말한 것 처럼,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제일 고민 많이 했다!!", "이제 내가 성장할 시간이다!!" 라고

생각하고 기백 넣고 들어가야겠습니다.

당연히, 가기 전에 "리허설"을 해 보고 가야 하겠죠!!!

아자!!!! 나는 할 수 있다!!!!!!

 

불공평하게 굴러가는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다 똑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평만 하지만,

소수의 용기 있는 사람들은 그 벽을 뛰어 넘어 높이 올라간다.

판 밖에서 바라봐라 中

이 내용은, 챕터의 내용 그대로 "판 밖에서 바라봐라" 는 내용인데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현재 처한 상황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또 다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벽을 뛰어 넘어 높이 올라간다"의 내용이 약간 형식적이고 실체적이지 않은 내용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평만 하지 않고,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순간 성장은 시작될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 생각으로는 , 어느분야나, 언제나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고 행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태생이 그런 분들, 혹은 단련을 통해 그렇게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내가 지속적인 스트레스 받는 상황/일에서는 이런 마인드를 지속 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재밌을 수 있는 일, 오래 견딜 수 있는 일,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작가도, 사랑하는 바둑이라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많은 고민과 시도, 경험을 통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일, 방법을 찾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내것이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때로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아끼던 돌을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시간이 무한정 주어질것 같지만 모든 기회는 한번뿐이다.

그 기회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선택이 다음의 기회에 영향을 준다. 당장 주어진 기회는 달콤하다

판을 정확히 읽고 움직여라 中

이 구문은, 역시나 저의 현재 상황을 딱 보여주는, 반성하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아는 만큼, 경험한 만큼 보인다고,

평소 같았으면 "뭐 그르치, 그럴 수 있지, 좋은 말이네" 라고 넘어갔을텐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네요.

요즘, 심적으로 가장 힘들고 후회가 되는건,

"왜 2년전에 지금 집을 확 팔고 서울로 이사가지 못했을까" 입니다.

알량하게, 지금 살고 있는 집 조금이라도 돈 더 받겠다고 버티다 보니,

타겟하고 있던 서울 집은 7억이 올랐고 -_-;;;

이제야 팔린 집은 처음에 내놓은 가격보다 1억 이상 낮춰서 팔렸습니다.

"비싼 인생 교훈 얻었다"라고 생각도 해 보지만,

그렇게 계획했던 서울 입성이 무뎌진 것 같아,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서울 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지 못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기회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선택이 다음 기회에 영향을 줍니다.

소탐대실,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만에 빠진 사람은 결코 고수가 될 수 없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계속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다.

고수의 말을 잘 들어라 中

이 구절을 보자마자,

제가 월요일에 독서 모임에서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제, 자기계발서는 그만 봐야겠어요" 라고 했거든요.

사실, 저의 의도는

  • 너무 자기계발서에만 치중되어 있다..
  • 자기계발서 내용은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된다

였고, 지금도 그 생각은 바뀌진 않았습니다만,

그래서 자기계발서는 그만 보겠다?? 는 약간 오만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야의 책을 받아들이고, 행동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오늘 아침도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시도하는 사람이다!!!" 하고 외치며 시작해 봅니다.

오늘 Here & Now를 잘 느껴 보겠습니다. 운동 혹은 산책을 통해, 현재를 느껴보겠습니다.

내가 가진 강점, 특징을 어떻게 포지셔닝 할 것인가, 고민해 보는 하루를 계획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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