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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루틴덕에 아침을 잘 채워봅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나이와 체력은 핑계가 될 수 없다

나이 때문에 체력 때문에 질수 밖에 없다고 인정해 버리는 순간

승부사로서의 인생은 끝난다.

젊음이야말로 최고의 능력이다 中

저도 젊을때는, '나이 들었다고 체력이 떨어진다? 머리가 잘안돌아간다? 그거 다 핑계야' 라고 생각했답니다.

근데 마흔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참 많이 느낍니다.

피로가 잘 풀리지도 않고, 운동을 해도 그 효과도 잘 안나타나는 것 같고 말이죠.

예전의 회사에서는 나이가 들면 경력과 지식이라도 있었지만,

요즘의 지식은 모든 것이 공유되어 있기에, 나이 많다고 더 지식이 많다고도 볼 수 없구요.

그렇기에 나이를 먹는다는것이 마냥 좋은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는 해보고 싶은게 많구요.

아직 할일도 많습니다.

나이때문에 체력때문에... 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삽니다.

젊을때, 그렇게 줄였던 잠을 일부러라도 더 잡니다.

매일 운동도 해 봅니다 (근데 왜 살은 안빠지는걸까요 )

생각해 보면, 하고 싶은게 있어야, 운동도 하고 체력도 기르는 거구요.

운동하고 체력을 길러야, 하고 싶은 일도 생기더라구요.

오늘도, 점심때 운동을 꼭 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성공의 화려함만 본다.

그 위치에 오르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많은 밤을

지독한 고독에 갇혀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다.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한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저 사람은 무슨 복을 타고 났길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서 저렇게 성공했을까?' 라구요.

근데 이게 깨진 계기가 있습니다.

제가 마음속의 멘토로 생각하는 김미경 강사가 언젠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이 강의 한시간을 하려고 얼마나 준비를 하는 지 알아요?

이거 강의하려고 꼬박 이틀 리허설을 해요"

라구요.

연단에서 말하는거 보고, '저거는연습으로 되는게 아니다, 타고나는 거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물론 평소에도 말을 잘하시는 분이겠지만

그걸 잘하려고 그렇게 연습을 하는 거였더라구요.

저도 그 다음부터, 강의하기 전 2번의 리허설이 원칙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리허설을 한 후와 하지 않은때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끔, 연예인들을 보며 "쟤들은 부모가 주신 유전자로,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근데 잘 들어보면, 거의 모두들 그 자리에 오기까지 처절한 노력을 한 사람들이었다는걸 알게 되니,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건 없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

오늘은 운동, 운동, 꼭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건강한 체력에 건강한 정신.

아침에 좋지 않은 몸 상태이니, 땀을 좀 내면 괜찮아 질겁니다.

그리고 그냥 얻어지는 건 없으니,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좀 더 정성을 쏟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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