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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영, 빨리 일어나질 못했네요.

수면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4시 기상보다는 수면시간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데,

4시 기상을 못지키는 날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아시 4시 기상 루틴을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 할까. 고민해 봐야겠어요;;

책 진도가 참 안나갑니다.

머릿속이 약간 복잡해서도 있지만, 어제 말한 것 처럼, 책 내용이 가볍지가 않아요.

그래도 오늘 읽은 내용은 한방향으로, 제가 요즘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들과 비슷해서

제 생각이 견고해 지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수십년동안 열정을 유지하려면 흥미로운 일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거든

자기에게 알맞은 일을 해야 더 오래 그 일을 할 수 있다네.

성취감은 내적가지, 성향, 재주, 야망, 내면의 목소리와

자신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시사한다.

각자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움직일때만,

우리는 본질적으로 보상받는 느낌을 갖는 것이다.

LESSON 4-9. 성취감 있는 일 中

 

요즘, 우리 회사의 임원이 구성원들과 "1on1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성장'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가서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흥미로운 일은 "교육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을 고취시키는 일인데,

'그건 이제 네 일이 아니야' 라고 하면서 더욱 가치 있는 일을 찾으라고 하거든요.

가치 있는 일이란게 뭘까? 생각해 보면, 일을 기획하고 보고하고, 팀의 방향을 잡아서 가라는 건데,

그건 저는 세상 힘이 나지 않는 일입니다.

저의 성향 자체가 사람을 좋아하고 외향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데,

이런 성향과는 다른 일을 하려하니, 소진되는 느낌이 많습니다.

물론, 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좀더 신경쓰고 싶기도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 논의하면서, 서로 북돋아 가면서 하는 것도 좋긴 한데,

전략을 짜고 장표를 만들고 보고를 하는 일이 메인이 된다면

그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심적으로나 위치상으로 약자가 될수 밖에 없더군요.

.. 어제 북토크에서도 이야기 한게 있습니다.

루틴을 찾되 "내가 즐거운 일, 에너지를 높일수 있는 일부터" 찾으라구요.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주지 못하는 일은 지속할 수 없습니다.

그냥 꾿꾿히 버티다 보면 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곘지만,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겠지요.

차라리, 내가 잘하는 걸로 지속하면서 그것들이 확장 되는 기회를 삼는게 낫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저는 사람을 좋아하니까,

아침마다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며 아침인사를 하는 루틴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감사하다!! 라고 하죠

좀 더 발전시키면, , 사람들에게 어제 나에게 있었던 일을 통해 뭘 느꼈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운동을 함께 해 보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곘죠.

운동은 나에게 "힘든일"이라서 처음부터 100일 운동하기!! 이런 계획을 세우는 것 보다는

자연스레 이렇게 넓혀가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전 그렇게 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에너지를 얻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그걸 가지고 인생의 목적이 되는 일로 발전을 시켜야죠.

그래야 내가 못하는 일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을겁니다.

제가 요즘 "비전센터"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그걸 위해서는 제안서, 기획서가 필요하곘네. 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말이죠.

첫째, 독수리는 자신에게 재능이 없는 활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둘째, 해야 할 일이 자신의 강점과 일치할때

닭들에게는 큰일이었던 것이 독수리에게는 쉬웠다는 것이다.

자신의 흥미를 찾아내고 그걸 따라야 한다.

참 쉽지는 않습니다.

오늘 "강점혁명" 강의를 할건데, 거기에서 저도 이 이야기를 해 볼겁니다.

다른 사람은 되게 어려웠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나에게는 쉬웠던게 뭐가 있을까?

처음부터 직업, 일로 연결시키기는 쉽지 않죠.

그 재능의 단서를 찾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요즘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강점, 나의 본질, 재능"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예전보다 더욱 강해집니다.

평생,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일이 나를 갈아 넣어서 하는게 아니라.

나의 자존감, 존재감을 높여주는 일이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의 개념과 다르게 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전센터는 그런곳입니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걸 통해 나의 비전, 목적의 씨앗을 만들 수 있는곳,

그러려면 저부터 "내가 재밌게, 열정적으로, 즐겁게"일할 수 있는 "에너지 올라오는 일을 찾는 법"을 고민해야겠습니다.

오늘, 강점개발 워크샵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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