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 어제 동료와 저녁을 먹으며 맥주를 한잔하고, 집에 와서 아내와 또 이야기를 하다 보니, 12시가 넘어, 오늘은 5시에 일어났네요. 아침에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한 후로, 왠지 시간이 좀 부족한 느낌인데요. 차차 나아질거라 생각도 해 봅니다만, 안되면 일어나는 시간을 더 당겨야 하나, 생각도 해 보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도 엄청 춥구만요. 그래도 낮은 꽤 기온이 올라가는 듯 합니다. 패딩을 입고 , 번데기처럼 출근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오늘 아침에도 "부의인문학" 책을 읽어봅니다. 재능과 노력보다 줄서기가 중요하다인문학이라고 되어 있는 책이지만 완벽한 실용서라는걸 반증하는 문장처럼 보입니다. 저자는, "줄서기" 라는 걸 "전략적 행동"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

어마어마한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바람만 불지 않으면 다닐만은 한 것 같아요. 오늘은 [평단지기 독서법]의 122부터 30페이지 정도를 읽었습니다. 책을 무던히도 읽기 싫은 사람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읽으니, 꽤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읽기 쉬운 책이라서 그런것도 같구요. 키워드 몇개를 뽑아 봅니다. 가장 빠른길은 지름길을 찾지 않는 것이다. 이 글을 보며, 무릎을 탁 쳤는데, 문득 " TV 리모컨"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뭘봐야겠다" 하는 생각없이 TV를 보러 앉으면 채널을 계속 돌립니다. '이거보다 더 재미있는거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 다행히, 우리 집은 채널이 공중파 밖에 없기에 한 8개 정도의 채널을 돌리다가 볼게 있으면 잠시 보..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도 꽤 더웠는데. 왠지 오늘은 여름날씨일듯 하구만요 ㅎㅎ. 어제는 MBTI와 연관한 주역과 명리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발전할수 있다!!"라는 생각 속에 운명론. 점성술.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있지 않았어서 완전 새로운 학문이었습니다. 뭔가 잘 맞는거 같기도 하는데 마음 한 켠이 불편하더군요. "내가 이런운명을 타고 났다면 내 삶의 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게 있을까?"하구요.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으로 나에대한 메타인지 부분으로 써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아 참.. 저 올해 부동산을 하면 잘 될거라 하네요? 역시 얼른 이사를 가야겠어요 ㅎㅎ ) 오늘 원씽은 동료임장!!!입니다. 요즘 좀 소홀했는데 잘 보고 듣고 느끼고 오겄슴미당.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새벽 기온도 꽤 높네요. 옷차림이 좀 가벼워도 되겠어요. 비온다니 우산도 챙기시구요. 팀을 옮기고 나서. 현재 저에게 맡겨진 일은 "리더교욱체계 재정비"입니다. '지금까지의 교육체계를 모두 다시 보자'는 의미라 상당히 덩치도 크고 고민할꺼리도 많은 일이죠. 근데.. 사실 이게 due date 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보니 당장 급한 다른일을 요즘에 쳐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어제 ... 마주친 임원분이 지나가듯 인사로 "잘 정리되고 있어요?" 라는 말에 덜컥!!!했습니다. '아.. 내가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었구나' '이 일로 나의 reputation이 어느정도 결정되겠구나' '음... 내 경력이 짧지는 않으니 기대하는 바가 '주도적'인 모습일거 같다' 생각이 들며 마음이 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가 좀 오려나 봅니다. 우산 챙깁시다요. 어제는 오후에 휴가를 내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갔다가 집에 오니 네시가 좀 넘었는데요. 원래 계획은 집에 와서 글쓰기 공부도 좀 하고 글도 두세개 쓰고 책도 읽고 하는 거였는데... 집에 오니 늘어지더군요;;; 아이들 캐어를 핑계삼아 쉬어버렸네요. 전 진짜 환경이 중요한 사람인가 봅니다. 그래서 회사서 좀 더 공부를 하고 오던가, 집에 오기전 카페에 들르던가. 아침 시간을 더 확보하던가. 공부하는 모임을 만들던가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던 어제였습니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나에대반 메타인지를 끌어올리는것도 중요하니까요 ㅎㅎ 오늘 원씽은 다시 글쓰기!!! 열심히 해서 블로그로 대박나 보리라!!ㅎㅎㅎ 오두들 촉촉한 하..

이번 연휴를 맞아. 다짐했던 일이다. 사실 하나도 하지 못했다. 연휴가 되면 항상 계획을 한다. 출처 입력 나는 참 해야 할게 많다. 사실, 나는 그러는줄 몰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나는 참 해 보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란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 연휴에도 새로운걸 해 보려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저 두개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이쯤되면 내가 자주 쓰는 짤 하나. ㅎㅎㅎ 사실 이번 연휴는 계획대로라면 부모님집에 목요일에 내려가서 토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에 아내를 어머님집에 보내고 아이들과 지내면서 뭐좀 해 보려 했는데 [사실, 처음부터 뭔가 해 볼 수 있겠다 생각한게 욕심이었다 싶기도 하다. ㅋㅋ] 여튼 계획대로 시골은 다녀왔으나 일요일에 아이가 심하게 아팠고, 그래서 어제는 대기모드였다...

어제 일중에 머릿속에 남는 두가지 일이 있다. 하나는 재테크캠퍼스에서 올 상반기 하게 될 강의 운영팀의 모임이고, 또 하나는 이것도 재테크캠퍼스에서 하는 마라톤이다. 글을 쓰다 보니. '요즘 나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하고 있는' 곳이 재테크캠퍼스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나의 행동의 원천이랄까. ㅎㅎㅎ 어쨌든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에게 있어 두가지를 참석하게 된 계기가 같더라고. ㅁ. 강의운영팀. 재캠에서 상반기 운영팀 선발 공고를 내고, 처음에 지원할때는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쟁쟁한 선배들 있는데 되겠어?' 라는 생각과 '그래도 내가 하는 일이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인데, 뭐라도 할 수 있겠지, 뭐라도 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강의 운영이라는게 내가 11년째 하고 ..

그저께 치과를 다녀온 후, 어제 여기저기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봤다. 삐뽀삐뽀 119 치과..공동 저자인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내가 다녀온데의 반값도 안하는 곳도 있었고, 사실 더 비싼곳은 없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급발진을 하려는데, 공동 저자인 그분이 "그런 곳은 자기가 하는 치료에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라고 하신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맘카페가 위치한 이 신도시에서 한번 잘못 소문나면 폭망일텐데, 좋은 평판 유지하는거 보면 그럴것도 같다. (하.. 이런 팔랑귀...) 회사에서도 한 다섯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니, 와.. 집앞에 진짜 치과 많구나, 얼핏 세어봐도 10군데는 넘는다. 한블럭이 이러니, 이 동네에는 얼마나 많..

아니, 왜 임장하는 날만 되면 추운거지?? 하. .무슨 우리가 수능보는 고3인가? 왜 임장만 하는 날이 되면 추워지는 것인가!!!! ... 오늘은 24년 처음 임장을 하기로 한날, 23년 12월 초까지 나름 열심히 달려온 임장/모임의 마지막날, 2주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고 1월 7일부터 격주간격으로, 강남3구를 제대로 뽀갤 6개월간의 계획을 시작한 첫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루틴대로 아침인사를 하기 위해 날씨를 확인하는데, 아. 뭐. 영하 1도정도야... 어제하고 비슷하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6시반에 집을 딱 나서는데 약간 느낌이 심상치 않다...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갔는데.. "어???? 바람이 좀 부는데???" 라는 생각 '아마, 혼자였으면 집에 들어갔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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