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날씨가 꽤 많이 춥네요.어제는 말씀드린것처럼 MBTI전문 강사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운영측에서 많은 준비를 해주셔서 재밌게 이야기하고 배우고 왔답니다.집에서 행사장소인 역삼까지 가려면 GTX 수인선 2호선을 차례로 타야는데요. 어제는 날이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문앞에 서 있다가 수인선에서 내리려는데 옆에 아저씨가 굳이 꾸역꾸역 저보다 일찍 내리시네요.제가 안내린다고 생각하신건지 뭔가 입으로 불만을 한껏 말하심서 (제게 들으라는건지 ㅎㅎ)말이죠.갑자기 기분이 팍! 상할뻔 했다가 픽!웃어봅니다.신동엽씨가 말한것처럼 화를 내면 그거 뭐 저만 기분나쁠거니까요'내가 그냥넘기면 사실 그아저씨도 자기만 손해인거지 뭐.'하고 넘기니 그거 또한 나쁘지 않더구만요 ㅎㅎ한번 더 생각..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도 꽤 춥네요.어제는 거의 왼종일, 병원에 있었습니다. 지난번 했던 수술의 추가적인 시술이 있었거든요. 아침부터 가서 대기를 하는데, 시술은 두시에 한 15분?? 하고 끝났습니다. 사실, 약간 "짜증"이 났습니다. 아니, '15분 시술할거면서 그냥 오후에 오라고 하지, 왜 아침부터 오라고 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도 그럴듯이, 담당 교수는 오전엔 외래가 잡혀있고, 안내장에도 오후에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그리고 뭐 미리 가서 할것도 따로 있지 않았는데 말이죠. '병원 시스템이 이렇게 되니 따라야지''워낙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니 이렇게 밖에 할 수 없겠지'라 생각하면서도, 이 15분을 위해 왼종일 휴가를 내고, 왔다갔다 네시간 소요된것이 부회가 막 나드구만요..

좋음 아침입니다 . 이런저런 사유로 아침인사가 늦었네요.어제는 아침부터 오늘 새벽까지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일도 펑펑. 부모님일도 펑펑.그 와중에 퇴사자 모임까지 있다보니 인생의 희로애락을 하루에 다 경험한것 같아요. 아침에 문득 깼는데 뭔가 딱 리셋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구만요 허허.그래도 인생을 살아보니. 모든일에는 양면이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어제 힘든 하루가 아마 또다른 면으로는 성장이 있었을거고. 나중에 또 어떤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날지 모르는거니까요.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루도 힘내보겄습니다

다행히 하루만에, "좋은 아침"입니다. 허헛..오늘 날씨도 꽤 춥고 비도 올것 같네요. 어제부터 수업하나를 듣고 있습니다. 사실 "요양보호사" 관련 수업인데요. 제가 이미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지고 있어서 50시간만 들으면 되기도 하고, 화성시에서 수업료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듣게 됐습니다. 뭐, 혹시 나중에라도 이걸 가지고 뭐라도 할 수 있음 좋겠다 생각도 있었구요. 퇴근후 네시간이라, 만만찮은 시간이기도 했어서, 사실 갈때부터 부담이 되더라구요."괜히했나?" 싶고. 수업을 듣는데.. 왠걸요, 생각보다 많이 유용합니다. 강사님이 35년 경력의 간호사 출신이셔서 그런지 현장경험도 대단하고 설명하는데 강사인 제가 봐도 얼마나 실질적으로 설명을 잘하시는지 원. 무엇보다, 얻어갈 것들이 너무 많더..

뭔가 어수선한 아침입니다. 그렇죠?어제 밀린 일을 하고 회사 숙소에서 쉬며 간만에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속보를 하더구만요. "뭔소리지?? 2024년에 이게 맞나?"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들구요. 그러면서, '이런 큰 일을 벌이다니, 뭔가 엄청난 준비를 했나 보구나.'생각이 들며 덜컥 겁이 났습니다. 새벽 한시 넘어서까지, 흘러가는 상황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중간중간 잠을 깨서 티비를 보는데, 왠걸 생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독단적으로 결정한건지 그 누구도 동의하는 사람도 없고, 결국 6시간만에 해제가 됐네요. 그분도 뭔가 생각이 있었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함께하지 못하는' 계획은 실현되기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어수선하지만 빠르게 정리되길 바래 봅니다. 오늘 하..

좋은 아침입미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한껏 추워졌네요.어제는 "방향"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거의 5년동안 상당히 열심히는 해왔던것 같은데. 뭔가 아웃풋이 없어서 그런가.아님 요즘. 일상과 회사의 이슈에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 방향을 잃어버린것 같거든요."어느 곳으로 배를 저어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몽테뉴라고 한 철학자의 말처럼 . 목적지를 잃고 목표만 세우고 달려온거 같기도 아니 목표까지도 잃어버린듯도 합니다.아마 상대적 박탈감인가?생각해봅니다. 나보다 어린...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방향을 잡고 있는걸 보니 조바심이 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아마 그럴거에요.12월입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천천히 준비해야죠..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네요.부모님께는 잘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좀 좋아진 모습을 뵙고 오니 맘이놓입니다.집에 도착하니 세시쯤이 되었더라구요.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계획했던것처럼 휴식을 했습니다.그냥 보고싶은 유튜브도 보고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다가 문득. [나 요즘 뭐하고 있지?]하는 생각이 듭니다.지난 5년동안 열심히 부동산 공부하면서 책도 읽고 임장도 하고 모임도 하고 했는데.최근에는 이런저런 일들을 핑계(?)삼아 뭐 하고 있는게 없네요.절실함이 부족해진건가?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요즘에 개인적으로나 회사 일로나 일이 좀 몰리긴 했죠.너무 비관적으로는 생각하지 말고 (그렇다면 어떻게 다시 온트랙 해볼까)를 고민해봅니다.정도로 가야겠습니다. 우선 데일리 루틴을 다시 지키고. 사..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도 꽤 춥구만요.외출하실때 옷 따뜻하게 입어야겠습니다.어제 아침에 급하게 해남으로 내려왔습니다.병원에 계신 아버지 건강이 안좋아졌대서 혹시 몰라 내려왔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아졌어요.벌써 27일째 병원에 계시고 어머니는 병간호를 하시는 상황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겄지만 환자보다 더 힘들수 있는게 간병인데.옆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잠도 잘 못자고 계신 어머니를 보니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3주 연속 주말마다 오는게 쉽지 않은데그중 두번이나 함께 해준 가족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해드릴수 있는게 아버지 옆에서 하루정도 간호해줄수 있어 어머니께도 휴식을 드릴수 있어 그것도 다행이구요.병원에서 하루 있어보니 제가 며칠전 입원했을때 보다 더 피곤합니다 ㅎㅎ 그때는 저만 신경쓰면..

좋은 아침입니다. 확실히 눈이 오고 나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어제는 실로 오랜만에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눈이 온것도 있지만, 최근에 너무 일이 몰리다 보니 심적으로 , 육체적으로 좀 피곤한것도 있었거든요. 일을 한다는 핑계로 밖을 한번도 안나가봤습니다 -_-;;;누구도 만나지도 않았죠. 그랬더니, 뭔가 일도 잘 안되드구만요.아. 맞다.. 저 원래 에너지를 높이려면 몸을 좀 움직여야 하고 누구를 좀 만나야 하는 사람이란걸 어제 다시 생각해 냈네요 ㅋㅋ아침에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 활기차 졌고,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에너지를 나눠야긍정적인 마음이 숑숑 올라오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아, 나 이런 사람이었구나, 앞으로 아침에 운동도 다시 하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야겠다"를 다시 다짐하게된..

좋은 아침입니다. 눈은 좀 멈췄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출근하실때 옷 따시게 입으시죠. 어제는 평소 30분 걸리던 셔틀 버스 출근이 3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눈이 오는 와중에서도 한 5분 정도 밖에 늦지 않길래, '어? 그렇담 금방 도착하겠는데???' 했는데, 왠걸, 도로가 그냥 주차장이더군요;;; 우리 회사에는 통근버스 단체톡방이 있습니다. 원래는 버스에서 뭘 잊어버렸을때나, 간단한 문의/건의 사항이 있을때 알려주면 해당 버스 관계자들이 답을 주는 시스템인데, 어제는 진짜 난리가 났더군요. 'OO버스는 언제쯤 오나요', 'XX버스 지금 어디쯤인지 알려주세요', ''ㅁㅁ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세요' 라는 등.. 800명 정도 있는 방이, 오전 시간 내내 떠들썩했습니다. 그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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