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이제 다 읽었다. " 쉽지 않은 시간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메시지는 단순하다. 역사는 반복된다.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라는 것. 그리고 지금 니가 알고 있는 내용들은 거의다 틀렸어. "장기투자가 답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오늘 내용은 "글로벌 투자"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 “시장과 관련해서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릴 때만이라도 이데올로기를 배제한다면 역사에서 교훈을 보게 될 것이다. 선거 캠페인 배지를 다는 것보다는 수지맞는 선택이다.” 정치도 시장과 다르지 않다. 돈은 잊지 않지만 사람들은 잊는다. 이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정치에 관해서 진보정부든 보수 정부든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다. 알고 있는 것 처럼, 정치집단의 목표는 정권의 재창출이다. 결국 다시 ..
쉽지 않았지만, 이제 3/4를 읽어간다. 어렵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한 편이라, 숫자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읽을만 해 진듯 하다. ‘행복이 가득한 집’이 아닌 ‘투자처’로서 집을 생각할 때는 앞에서 언급한 모든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부동산 자본 이득이 커 보이는 것은 차입의 힘 덕분인데, 차입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은 독자들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이 문장을 선정한 건, 예전에, 동료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다. 당시 회사에서는 월간 한번씩 동료들이 요즘에 어떤것에 관심이 있는지,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주식공부를 한참 하고 있던 동료가 "주식은 소액으로도 할 수 있다. 부동산은 너무 덩치가 크다, 아무리 싼 집이라도 서울에서는 10억이 넘어야 투자가 가능하다" 라고 했던..
오늘 내용은 부채에 관한 것. 이 책이 진짜 신기한게, 눈에는 잘 안들어오는데 (나 사실, 숫자에 강한편인데도, 숫자가 어렵다. ㅎㅎ)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끝까지 몇번이고 반복, 그러다 보니, 많은 내용을 말하지는 않고, 몇가지 생각은 머릿속에 박힌다. 그래서, 오늘 내용은 국가 부채가 나쁜게 아니다!!!국가 부채가 많다고 하는걸 좋다 나쁘다 볼 수 없다. 그걸 감당할 수 있느냐의 문제!! 라고 딱 못박아 준다. 대규모 적자가 곧 파멸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사실 대규모 적자는 미래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좋아지리라는 신호일 수 있다. 반대인 것이다!이 말을 적자의 골짜기에서 마켓 타이밍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대규모 적자가 두려워 주식 비중을 없애지 ..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 두가지는 첫째, 주식은 장기 투자 해야 하는구나!!둘째, 한국장 보다는 미국장으로 투자해야겠다! 하는 생각이다. 경험해 본바, 한국장은 우상향일지 아닐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처럼 우상향이 확실한 바, 미국 우량주 혹은 ETF에 대한 투자를 늘려보면 좋겠다. 싶다. 그런 이유로, 지난 조찬모임에 추천받은 미국 ETF를 이번주에 매수해 봤다. 오늘 읽은 부분은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이 ‘지금’을 변동성이 더 큰 시기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일부는 변동성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대개 사람들은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나쁜 변동성으로 여기고 상승하는 것은 변동성으로 보지 않는다. 상승장의 변동성은 그저 ‘좋다’고 본다. 그러나..
좀처럼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책.. 아마도 경험과 이론의 기반이 약해서 그럴것 같다. 중간중간, 끄덕끄덕하고 있지만 자꾸 집중을 놓친다. (심지어 오늘 처음 읽었던 부분은 어제 읽었던 부분인데, 새로운 이야기처럼 느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나면 머릿속에 뭔가는 분명히 남을 테니. 사람들은 경기 회복기마다 뉴 노멀 등을 떠올린다. 경기 확장기마다 항상 실업률을 걱정한다. 거의 발생하지 않는 더블딥을 항상 두려워한다. 결국 문제의 근원은 우리 기억이 결함투성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탓에 템플턴 경이 말한 가장 값비싼 한마디 ‘이번에는 다르다’를 거듭 내뱉게 된다저자는 "더블딥"이라는 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경제학 용어에도 더블 딥이라는 건 없다고. 그리고 대부분..
월요일 아침입니다. (왠지 좋은 아침입니다~~ 라는 말은 잘 안나오네요 ㅎㅎ)아침 기온이 확 떨어졌어요. 삼한사온이 어느정도 명확한걸 보니, 봄이 확실한 것 같기도 하고아직 우리나라는 온대기후가 맞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다요. 어제는 아침 일찍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유용한게 꽤 많기도 하구요. 요즘 부쩍 책에 관한 이야기를 썼더니 쓰레드에서 작가님들이 쓴 글이 추천이 되어서 신기했는데, 어제는 도서관에 갔더니, 이런 교육이 있어서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한번 해 볼까 하고 바로 액세스 해 봤는데. 이미 정원이 다 찼더군요. (왠지, ..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소나기가 더위를 좀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어제.. 한국의 증시는 역대급으로 하락했습니다. 시총 190조?정도가 날라갔다고 하더구만요?. 조 단위의 숫자는 감이 안오지만 강남구 집 대략 10만채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저도 주식 지분을 좀 가지고 있는지라. 한숨이 나오더구만요. 그렇지만 한숨만 쉬고 있음 방법이 없으니 어떻게 해볼까? 고민해봤습니다. 역대급 하락장이었으니 내일은 그래도 기술적 반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디서든 좀 땡겨오면 내일은 수익이 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다가.. '추가투자를 하더라도 상승하는거 보고 해도 늦지 않다.' 생각과 '주식 투자는 없어도 되는돈으로 하는거'라고 다짐했던 첫 마음이 생각나서 우선 접었습니다. 이 판단이..
집에 안가요? 언제 퇴근하세요? 퇴근 시간 이후, 열심히 "필사"과제를 하고 있는데 회사 후배가 물어본다. (뭐 후배라고 하지만 그친구도 벌써 한 13-4년째라, 동료지 뭐) 피델 : 어, 곧 가야지, 퇴근버스 타려고~ 동료 : 아, 차 안가지고 왔어요? 버스 언젠데? 피델 : 20분 정도 있다 가면 돼 동료 : 그럼 내가 델다 줄께요~ 이사 안갔을거잖아, 추운데 뭘 또 거기까지 걸어가. 피델 : 그럴까? 고맙네~ 그친구는 얼마전에 펠리세이드로 차 교체한건 알고 있었지만, 뭐 사실 그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투자 공부를 하는 사이라, 차나 집. 이런걸로 시기 질투를 하지는 않는다. (투자 공부 하는 사람들의 종특인지도. ㅎㅎㅎ) 그리고 뭐, 차를 안가지고 다니는 것도 경제적인 부분이나 운동을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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