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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는 말하기speaking의 도구가 아니라 읽기reading의 도구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도구인 것이다.
앞에서 나는 소셜미디어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을 위한 도구로 표현하였다.
사람들의 생각을 계속적으로 읽으면 우리는 사람들의 생각의 결을 느낄 수 있다.
흐름을 간파하게 되는 것이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이 말을 알면서도 사실 안하고 있었던 듯하다.
말하기 도구가 아닌 읽기의 도구인데, 나는 항상 내가 하고 싶은 말로만 써 왔다.
나의 난독증이 글 읽는걸 어려워 해서 그런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래서 스레드는 가끔씩 보는 편이다. 글이 길지 않고 생각이 직관적이니까.
다만, 쓰레드는 나의 관심사 위주로 보이다 보니, 관점의 다양성은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을 잠깐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책"과 "글쓰기"라는 주제 하나에도
상당히 많은 다양한 관점들이 들어가 있을 수 있겠다 싶다.
좋아. 스레드를 좀 더 자주 보자.
그럼 이제 출퇴근할때 할 일이 좀 생기겠다!
루틴으로 가져가기
많이 읽고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한 다음에 의견이나 결론을 내려야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홉 번을 듣거나 읽으면 아홉 번을 말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한 번 읽고 서너 번 말하는 사람도 있다.
명심하라. 많이 말한다고 많은 사람이 동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소셜미디어 자체를 토론의 장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이것도 마찬가지.
"많이 말한다고 많은 사람이 동감"하기는 커녕
많이 말하면 실수만 많아지고 자꾸 공격받을만한 포인트만 더 나올 수도 있다.
생각해 보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대부분의 '괜찮은' 말들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었거나, 책에서 봤거나, 유튜브에서 들은 말들이다.
즉, 잘 들어야, 내 생각도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겠지.
언젠가 마케팅 업무를 할때 파트장이 해 줬던
"말이 많으면 공격할 꺼리가 많아진다"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맞다.
그러니, 말을 하는 것 보다 잘 듣는 것으로 해 보자.
개인이든 기업이든 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힘을 의미한다.
그러니 읽어라. 읽어라.
그리고 또 읽어라. 많이 읽고 사람들 생각의 결을 파악한 후에 말하라. 그
러면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읽는 것 자체를 하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박용후 작가는 "읽는 것"으로 사람들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맞다. 그 사람들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
그렇다면 당연히 지지를 얻는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
더 듣자.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람들의 의견을 더 잘 듣기 위한 의사진행 발언이다.
스터디를 하기 전 고민해야 하는 건.
오늘 스터디 방향을 잡은 후, 어떻게 사람들의 의견을 잘 이야기 하게 할것이냐.. 일거다 .
나한테는 질문이 들어올때만 이야기 하면 된다.
말이 많아지는건 불안할때다. 그러지 말자.
끄는 컴퓨터와 끄지 않는 컴퓨터에 대해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이런 본질적인 차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쪽은 끄고 한쪽은 꺼질까 애태우면서도 정작 ‘왜?’라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
PC와 스마트폰의 차이를 50개 정도 찾아서 나열해보라.
이것이 바로 관찰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찰은 좀 더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해준다.
...
소크라테스의 글을 읽는 목적은 단지 소크라테스의 글을 읽고 그의 사상을 외우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가 가진 삶의 관점을 배우는 것이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EC
이건 꼭 해 봐야겠다 싶었다.
예전에 손정의식 "창의성"을 발현하기 위해 두 단어 붙이기를 해봤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것도 잘 안됐다.
그리고 혁신학교에서, 한자리에 서서 눈에 보이는 것 들 중 고쳐야 할 100가지 사항을 찾아내기
이런걸 했던 기억도 난다.
아마 50개는 커녕 10개도 못쓸지 모른다.
그래도 해 보는게 좋다.
천천히 그것도 관점이 넓혀질꺼다.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도 분명히 도움이 될거고
투자공부를 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렇게 관점을 좀 더 넓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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