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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동하면서 책을 듣다 보니, 자꾸 잘 안남기게 된다.

그나저나, 이 책도 그렇게 오래 볼 책은 아닌데. 꽤 오래 보네;; 이런.

그래도, 꾸준히 해 보자.

책이든 강의든 뭐든. 정리하고 적용해 봐야. 그걸 쓸만하다.

어린이를 단순히 부모의 유전자 조합체가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 성장을 위해 태어난 존재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하며,

가족은 단지 그들이 앞으로 올라설 무대를 위한 소품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자식은 자신의 인생에서 주연 배우이고 부모는 조연 배우인 셈이다.

그렇다면 현 세태는 조연 배우가 너무 나서서

주연 배우의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지음

얼핏 부모의 아가페적 사랑에 도전을 주는 멘트인 듯 하지만,

그리고 전통적이 우리나라의 사상에 반하는 듯도 하지만, 생각해 보면 맞는 일이다.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 수학 과외를 시키는게 정말 아이를 위한 일인가.

그걸 아이는 좋아하는가.

컸을때 부모에게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기회 주셔서"라고 할 아이가 얼마나 있을까.

자꾸 우리는 "물을 먹으면 좋은 이유"까지만 알려주면 되는데.

"물을 먹이려"하는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더 나아가, 물을 먹으면 좋은 이유를 알려주는 것보다, 그것 또한 찾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세태가 그런게 아닌걸까. 고민하게 된다.

(박사님의 삶을 면밀히 보지 않아서 섣불리 판단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서울대 교수님 정도라면 타고난 머리도 있었겠지만, 부모의 헌신도 있었을 것 같아서 살짝 진정성에 의심이;; ㅎㅎ)

환생에 대한

앎이 가져다주는 변화

살아가면서 우리는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무례한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이럴 때 일반적인 반응은 대부분 반응 1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환생에 대해 알게 되면 반응 2처럼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 2처럼 행동하면, 자칫 감정적인 대립에서 시작된 사소한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까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부정적인 카르마가 커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지음

책의 의미는.

사후 세계 혹은 다음 생 이 있고 결국 거기에서 결자해지. 혹은 그걸 업(카르마)로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데

이를 알게 되면 내가 복수를 하는 삶을 사는게 아니고, 좀 더 길게 보고 용서하고 살 수 있다는 취지이다.

반응 1은 나에게 무례한 사람에게 어떻게든 복수하는 것.

반응 2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 이다.

사실, 머릿속으로는 2번으로 알고 있더라도, 생각한대로 행하는 것은 진짜 쉽지 않다.

밉고, 증오하고, 또 밉다.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든 그 사람이 죄값을 달게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사람이 그걸 업으로 하여 사후 세계에서 혹은 다음 생에서 업보를 받게 된다는 걸 알면

복수.보다는 그 사람이 불쌍히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앎"이라고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사실 나는 .. 요즘 다른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아니, 다른 사람을 좋게 생각할 여유가 없달까.

당장 내가 이 세상을 좀 더 여유롭고 재밌게 살아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참 쉽지 않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뭔가 "결말"을 봐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듯도 하다.

예전에 "Human Design"앱으로 내 사주를 봤을때

윤회 사이클은 9번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그 중 2번의 사이클을 돌고 있다고 했다.

최고의 운명이 9번인데, 나는 이제 2번이라는 것.

어찌 보면 이번 생은 계속 업을 쌓아 나아가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 쌓는 8번의 시간이 9번을 최고로 만들어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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