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겁나게 촉촉,축축 하네요.ㅎㅎ 어제 후회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개인적인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라 복기를 할까말까 하다, 그래도 인정하고 복기해야 앞으로 그러지 않을 것 같아 공개해 봅니다. 아버지에게 화를 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아버지께서 요즘 계속 "인증서가 틀리다고 한다"," 화면이 안나온다." 등등 이런저런것들로 시시때때로 전화셨었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2주 연속 다녀온적도 있구요. 이번엔 저에게 또 오라고 하기는 미안하셨던지, 누님에게 오라고 하셨더라구요. 한 세시간동안 통화하면서, 원격연결해서 다 봐드렸는데, 누님이 집에 가고 나서 다시 또 안된다고 전화하셨더라구요. 어제 아침에 그렇게 불쾌지수 높을거라고 나 자신한데 다짐해두고,,, 결국 아버지한테 짜증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데도 날씨가 꽤나 덥군요!!! 진짜 불쾌지수 관리해요 되는 날입니다.어제 뇌교육사 시험을 봤습니다. 감사히 합격했구요.사실 뇌교육사 라는 자격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아니 모두 모를겁니다. 그렇다는건 자격증의 가치가 거의 없다는 말도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이나 주고 응시를 한건.지난 공부했던 것에 대한 보답. 그리고 나중에 뭔가라도 도움이 될거야!라는 생각 덕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 열심히 했고 그러다 보니 뇌파 측정과 해석을 꽤나 잘하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이죠.나중에 이 자격증이 저의 2nd life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오늘 원씽은 펨데이!!!휴식과 채움을 할 날임미당. 아내가 오늘 시골서 가져온 양파를 모두 다듬자 하시는고만요 ..

좋은 아침입니다. 주간 날씨를 보아하니 주말부터 장마 시작이구만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금 저는 교육수강시스템(러닝넷) 개발 타스크의 리더를 겸하고 있는데요. 그제 우리팀 동료와 함께 개발자 미팅을 했더랬습니다.뭔가 자잘한 의사결정할게 많아서. 빨리 끝내봅시다!!!!하고 강의하는 것처럼 앞에 나가서 쇼쇼쇽 말 주고 받음서 끝냈더니 회의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동료가 "책임님 잘하더라. 앞에서 정리 착착 해주니까 회의도 빨리 끝나고 명확하게 정리되니까 좋다"라고 피드백 해주더라구요.문득 -. 회의 끝나고 이렇게 좋은 피드백을 들은적이 있었나? -. 아.. 피드백은 이렇게 구체적으로 행동과 함께 내가 느낀점을 이야기해야 하는구나.-.나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좋은 피드백을 준 적이 있었나?..

좋은 아침입니다 선선한 저녁날씨가 계속되네요. 다행임미당. 회사일이 좀 많아지면서 정신없는 한주를 보내는 와중에. 어제 아내가 서울 이사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구요. 올해 가장 큰 목표중 하나가 서울입성인데... 최근에 서울 집값이 너무 오르는 반면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떨어지는 추세라. 어떻게 해얄지 몰라, 개인적으론 약간 덮어두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여전히 아내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제 마음속에 '아...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하는 회피의 마음이 자꾸 생기는걸 인식했습니다. 요즘 제가 자꾸' 힘들고 복잡한걸 피하려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며 반성이 좀 되더구만요. 미룬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걸 알기에 아내와 좀더 이야기를 하고 단기간 해야 할일들(전화임장등..)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전..

좋은 아침입니다. 간밤 날씨도 꽤 시원했는데. 오늘 날씨도 좀 선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체 에너지를 높여보려고 애써보는 요즘입니다. 몸이 쳐지면 마음까지도 쳐지는걸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요. 어제는 퇴근길에 아들을 불러 자전거를 좀 탔습니다. 아들이 요즘 심심하다고 공원 가쟸는데 피곤하다고 몇번 안갔었거든요. 그 요청도 들어줄겸. 시원한 날씨도 즐길겸. 신체에너지도 깨울겸 해서 말이죠. 땀을 좀 빼고 집에 오니 한결 낫더라구요 덕분에 아내와도 에너지 높여서 이야기 할수 있었고 아버지하고 힘내서 전화할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최인철 교수님이 멘탈웰니스를 위해선 신체에너지를 올리는게 필수라셨었는데 왜 그러는지 잘 느껴본 어제였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원씽도. 신체 에너지 높이기!!로 하겠습니다. 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날씨가 꽤 선선하네요?. 밤새 오랜만에 이불이 필요한 잠자리였습니다.이번주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도 병든 닭모드였는데 회사서는 집중이 잘 안되고..칼퇴하고 집에 와서도 밥먹고 나서 거의 바로 누워버렸습니다.뭔가 하로 싶은 의욕이 별로 없는 상태라..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우선 머릿속으로는 "휴식이 필요해"라서 욕심 안부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름 저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간단한 상황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것 보니 아직도 저는 저를 잘 모르네요 ㅎㅎ;;;아내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이번주는 집에 들어오기전 카페가서 생각과 치유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아마도 단순한 '피곤함'의 이슈가 아니라 방향성의 문제 같거든요.부디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잠깐 비소식이 있는듯 한데 우산 챙기십시다. 오늘 아침인사는 ... 이번주 다짐으로 시작해봅미다. 이번주는 뭔가 쉽지 않은 주가 될 예정이에요. 지난주에 잠깐 말한... 제가 제일 어려워라하는 기획. 전략.장표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주거든요. 당장 해당 일을 맡은 친구는 오늘부터 휴가라. 아침부터 정심 뽝 차리고 가야하는데... 왠지 여전히 피하고 싶고 막 그러네요. 왠만한 일들은. "일단해보자!!"하는데 이 일은 여전히 자신이 아직도 없슴다 허헛. Carpe Diem....뭐 즐길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함께 해준다는 동료들 믿고 이번주 눈에 힘 주고 시작해봅니다. 그래요 뭐 인생 별거 있슴까. 기껏해봐야 좀 깨지고 야근하믄 되지 머. 그래서 오늘 원씽은 업무 집중!!임니닷. 쉽지..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비가 꽤 오는데 장마의 시작일까요?. 올 여름은 특히 더울거라든데 덥고 습한날 건강 잘챙깁시다요. 어제는 아이들과 나가 놀까 했는데 비가 오는김에 집에서 꺄륵거리고 놀았습니다. 원래 아내는 친구 만나러 간댔는데 친구 모임이 취소된후 공부하러 가시려다 비가와서(아내는 비가 오면 완전 비실이가 되는지라) 그냥 집에 눌러 앉았구요 ㅎㅎㅎ 왼종일 집에서 지지고 볶고 하다보니. 그 나름대로도 재미있네요. '집'이라는 개념이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뭔가 대단한 풍족감을 느끼기보다는 안정감을 주는 곳. 그래서 그 안정감속에서 한번더 웃을수 있는 장소면 좋겠다... 생각해 본 휴일날 일상이었어요ㅎㅎ 오늘 원씽은 미뤄왔던 n잡공부!!!임미당. 금요일에 외부사람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해보니 더 절..

좋은 아침입니다. 뉴스 보니 장마가 벌써 온다네요?. 건강 신경쓸 타임입니다. 요즘. 광주의 부모님이 전세내신 집 누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관이 터진건 아니고 방수층이 깨진거라 부모님 집 화장실 공사를 하고 아랫집은 청소만 해주면 되는걸로 진행이 되다가.. 어려움에 봉착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 설득(?)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1층에 누수된 걸 왜 우리가 전적으로 수리를 해야되는지 모르겠다시며. 1층하고 같이 하던지 관리사무소에서 해줘야 하는거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상태입니다. 아파트 관리법상 전유물은 그리 되어있다고 말씀을 드려도 그런법은 없다시며 관리사무소. 세입자에게 직접전화를 해보시는 상태입니다 허헛. 어째야 하나 .... 고민하다가 우선 제가 설득하는거 보단 직접 알아보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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