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더운 낮들의 연속이네요 ㅎㅎ 어제 회사 동료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하고 지하철과 gtx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5호선 9호선 3호선 gtx를 순차적으로 타야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었기에 계속 시간을 보면서 가는데... 자꾸 눈앞에서 놓칩니다. 3호선을 플랫폼에 들어서자마자 전철이 눈앞서 문을 닫더니 gtx도 또 그르네요..아놔. 문득 좀전에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는데 내앞에서 걸어올라가지 않고 서 있었던 아주머니가 미워집니다. '하!! 그 아줌마가 비켜주기만 했어도!!!집에 20분은 빨리 가는건데!!'(GTX간격이 20분입니다 ㅎㅎ)하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퐉 나려 하더군요. 문득 오늘 독모에서 나눴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화나는.. 일들의 원인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나에게서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35도..최고기온을 찍는고만요 ㅎㅎ 삼실 밖은 위험합니다. 이번에 휴직하는 후배와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제가 엄청 어려워하는 전략.기획 업무를 맡게 한... 그 친구입니다 ㅎㅎ) 속으로는 '언제 돌아올거냐','인수인계는 어떻게 해야하냐'.'안가믄 안되냐'하는 생각이 끊임 없었지만. 어제는 온연하게 그 친구의 생각을 들어보려 했습니다. 코칭을 배우면서 '질문'이 중요하고 '말하기보다 경청'이 중요한걸 알고 있지만. 어제는 일부러 좀 더 이야기를 많이 해봤습니다. 우리 부서가 모두 코치이고 이 친구가 코칭 담당자라 다른 사람들이 많이 코칭해줬을거 같더라구요. 이야기를 나눠보며 과거의 제 모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말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말하며 그친구도 에너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점점더 여름이 되어가는 날씨네요. 지치지 말고 화이팅! 해 보십시다. 밤새 .. 학생이 된 제가 왕따를 당하는 꿈을 꿨습니다. 누군가 한명한테 괴롭힘을 당하더군요. 아마, 어제 회사에서의 제 업무가 바뀌었는데, 제가 제일 자신 없어하는 기획업무를 맡게 된게 투영된듯 합니다. 전략 자료를 주로 만들어야 하는 업무인데, 그걸 담당했던 동료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휴직을 하게 되면서 그 일을 제가 맡게 됐거든요. 사실, 저는 강점검사, OPQ,버크만, MBTI등.. 그 어디에서도 "전략"이라는 테마는 없어서, 진짜 전략 자료 만드는 업무만은 피하고 싶었는데.말입니다. . 그리고, 이 자리가 특히 우리 부서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자리라, 어제는 많은 동료들이 걱정을 해 주더라구..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해가 쨍쨍!입니다. 어제 우리 가족의 관심사는 단연 '보리수 열매'였습니다. 부모님 집 밭에서 큰 보리수에서 딴건데. 이게 생각보다 맛이 좋더라구요? 원래 가져올 생각이 없다가. (매년..따서 가져가라셨는데 필요없다고 안가져간댔음 ㅎㅎ) 이제 안따면 모조리 버려야한다고 하시는걸 듣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기관지에 특히 좋은 음식이라네요? 아내에게 의사를 물어보니 칼같이 "아냐 가져가지마. 짐만 돼"라고 했다가 기관지에 좋다는 이야기와..첫째가 한번 먹어보고 "맛있다"하니 마음을 바꿉니다.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둘째도 먹어보더니 왜 이걸 이제야 줬어!"라며 반색하는구만요 ㅎㅎ 문득 생각하니 아내가 아이들을 이렇게 챙기는 만큼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챙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가오네요?많이 오는건 아닌듯 한데..더위를 한풀꺾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어제.. 저희 부모님이 전세 놓고 있는 광주 집..세입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누수가 나서 아랫집에 물이 떨어진다"구요.. 이런..마음이 쿵. 합니다 투자공부기간 5년동안 .저는 세입자 운도 있고 집 운도 있었는지. 한번도 누수 나 본 적이 없는데 드디어..올게 왔습니다. 우선 배웠던걸 꼬집어 내어..'감사하다 바로 처리하겠다'고 세입자를 안심시키고 아래층집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아래층에는 제가 갈수 없어 광주에 사시는 누님께 가봐달라 하고.. 가실때 선물하나 챙겨주십사 부탁을 드렸습니다. 얼추 급한걸 알아보고 처리한 후... 세입자에게 아이스크림 케잌을 하나 보냅니다. "놀라셨을거고 아랫집 분 응대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서울 33도네요. ㄷㄷㄷㄷ물자주 마시고 살아 남읍시다 ㅎㅎㅎㅎ요즘 서울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건지 퇴근할때 특히 많이 막힙니다.전 6시 출발하는 셔틀을 타고 7시경에 내려주면 한 20분정도 걸어서 집에 오는데..어제는 내리는 시간이 7시 40분이더구만요.퇴근에 2시간을 썼더니. "이게 맞아?"하는 생각과 함께 서울 마렵더라구요출퇴근에 네시간을 잡아먹다니요. 버스에서 뭔가를 되도록 해본다지만. 시간이 참 아깝더라구요.직주근접이 왜 중요한지. 왜 서울로 가려하는지.. 몸으로 체범해본 어제였습니다.얼른 집 팔렸으면 좋겄네요.(이미 서울은 1억 넘게 올랐다는게 함정...)오늘 원씽은 뇌교육사 시험대비 강의듣기 입니다.민간 자격증이라 뭐 의미는 별로 없긴한데 공부한김에 따놓으려구요.금..

좋은 아침입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것 같은 요즘입니다. 데오도란트가 필요한 날이네요 ㅎㅎㅎ 어제는 업무차 상암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20분정도 일찍 끝나서.. '대중교통을 타고 집에갈까?아님 회사로 가서 셔틀을 탈까?' 고민을 하다가 좀 빨리 도착할까 싶어 대중교통을 타고 왔는데요. 결국 한 10분?빨리 오긴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갈아탈때마다 계속 다음 연계 시간표 봐야하고 퇴근시간이라 자리도 없고..굳이 차비들고. 다음엔 그냥 되도록 셔틀타고 와야겠다...싶더라구요 문득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던것들이 소중하구만.'하는 생각을 해본 어제 퇴근이었습니다. 오늘 원씽은..어제 못한 강의 복습입니다. 어제 장애청소년 IT대회 문제 최종 검수하느라 얼마 못했어요;; 더운 날이지만 이런날일수록 에어컨 ..

좋은 아침입니다. 여름을 향해가는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당. 어제. 이메일 쓰는걸로 팀장님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참석독려를 위해 감성적 접근은 좋은데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안드러난다고..이메일의 테크니컬 부분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살짝 기분이 가라앉았습니다. 회사생활 20년이 넘어서는데 여전히 메일쓰는걸로 지적질을 받다니..하구요. 생각해보니 이건 피드백입니다. 지적질과 피드백을 좀 구분해봅니다. 말에 들어있는 요소나 어투보다는 받아들이는 나의 이슈라 생각하니 ..앞으로는 좀 더 생각해보고 보내자..하는 성찰이 들더구만요 전 여전히 피드백이 어렵습니다. 나를 평가받는거 같고 그러다보면 자꾸 위축되어서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나의 의지이죠. 상대방도 분명 도울의도로 말했다는..

좋은 아침입미다. 드디어 오늘 날씨가 30도를 넘기 시작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 불쾌지수가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죠. 감정 컨트롤을 잘해야 하는 계절의 시작이네요 ㅎㅎㅎ어제 집에 와서 한참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오늘 있었던 일을 상담(?)해 옵니다. 이런일이 별로 없기에(업는것보다 제가 잘 안들어줄지도 ㅎㅎ) 바쁜 저녁이지만 아내와 눈을 맞추고 들어봅니다.요지는 - 오늘 예전 가산동 살때 함께 어울리던 아이엄마를 수원서 만났다- 이야기를 하는데 왼종일 힘을 다 뺏기고 온 느낌이다.- 무슨 말을 하든 내가 말한거는 다 부정을 하고 나를 약간 무시하는거 같더라.라는 거였습니다.듣고 있다가. 아내가 진짜 저의 의견을 물어보길래(원래 들으려고만 했는데;;) 몇가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들어보니 그..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주 .. 날씨가 꽤 더울 것 갚같네요. 시원한 마음으로 여름을 받아들여야겠습니다. 연휴 4일동안 뭔가 열심히 하긴 했는데 정리가 좀 안된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뭔가를 배웠으면 플러싱을 해서 이걸 한번 정리하고 비워야하는데 정리는 하지 않고 계속 쌓기만 했으니 그럴만도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는 저녁에 집에 와서 복기하고 정리해보려 합니다. 문득 달력을 보니... 이제 당분간 휴일이 별로 없네요. 5월엔 진짜 " 주 4일로 일해도 관찮을까?"하는 느낌이었는데 ㅎㅎ 이번주부터는 빡세게 달려야겠구만요 오늘 원씽은 [비워내기] 연휴간 공부한것들을 잘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ㅎㅎ월요일입니다. 일주일의 스타트를 잘 끊기 위해 좋은 동료들과 웃으며 먼저 인사 건네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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