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주 날씨 보니 내일 비오고 추워지려나 봐요.​어제는 여행독이 있었는지 . 집에서 약간 골골대며 쉬었습니다 ㅎㅎㅎ. 여행독인지 아님 루틴이 깨지면서 오는 부조화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이번 여행은 힘든것도 없고 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여유있게 하고 왔는데.. 그래도 피곤합니다.담당자라.. 아마도 프로그램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모든 프로그램을 경험해서 본 프로그램을 잘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더 강했던가 봅니다.​같은 일과 사건도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의미와 경험이 달라진다는걸 또 생각해보게 됩니다.역시나 그래서 내 일을 어떻게 즐기며 할수 있을것인가. 하는 고민도 다시 해보게 하는 여행이었던 것 같네요. 이번주, 일을 어떻게 하면 좀더 즐기면서 할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날씨가 쌀쌀하네요 .​아침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어제 좀 늦게 잤더니 네시에 잠깐 알람에 한번 깨고 6시반까지 잤네요. ​요즘. "수면"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1년전만 하더라도 '몇시에 자던지 4시엔 일어나야지!!' 라고 했다면. 요즘은 '6시간은 자야지. 4시에 일어나려면 일찍 자얄수밖에'라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물론 나이가 들며 체력이 못받쳐주는것도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수면을 통해 머리에 휴식을 주고 몸이 회복한다. ' 라는걸 느끼고 나서부턴 행동이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오늘 원씽은 펨데이로 하겠습니다.좀전에 일어난 둘째가 아빠를 보더니 "아빠 왔다!"하며 꼬옥 안아줍니다 ㅎㅎ. 이렇게 마음과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잘 표현하는 아들을 보며 느끼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