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가오네요 출근하실때 우산 꼭 챙기십시다요. 날씨가 많이 풀리다보니. 슬슬 자전거 출근 생각이 납니다. 한 2년 전만 해도 한겨울에도 눈만 오지 않으면 자전거 타고 출퇴근 했는데 작년부터는 겨울엔 못타고 다니겠더라구요. 겨울이라 도로가 얼어 위험한 것도 있지만 예전보다는 에너지가 떨어진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번 주말에는 자전거 정비를 좀 해야겠습니다. 자전거 출근에 대한 의지도 다지고. 아이들과 아내 자전거도 정비해서 다같이 자전거 타고 산책도 좀 가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다시 좀 회복하고 끌어올려야겠어요!!! 오늘 원씽은 사람들과 좀 더 웃기!!로 해볼랍니다. 문득 제가 요즘에 에너지레벨이 좀 낮았네?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도 거의 봄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가끔... 무슨 말로 아침이다를 할까.. 하면서 30분 이상이 가는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처럼 말이죠. 어제 뭔가 일이 없었던건 아닌데 너무 복잡한 일이거나 너무 개인적인 일일때. 그리고 뭔가 의미를 찾기가 애매할때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ㅎㅎ. 아침 인사를 한지 벌써 5년째인데(20년 언저리부터 했더라구요) 아직도 이렇게 한문단 쓰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가끔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늘었네' 할때도 있습니다. 아침인사를 하면서 하루를 돌아보는 좋은 습관은 앞으로도 쭈욱 가져가 보겠습니다 글쓰기 연습도 좀 더 하구요. 오늘 원씽은 업무 집중!!입니다. 두팀살림을 하며 새로운 팀에서 어려운 보고를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쫑을 내..

지난 일요일 (벌써 3일전이네), 아이가 위,장 내 바이러스로 수액을 맞고, 아내도 다른 병원에서 구토와 설사로 수액을 맞은 .. 그 날 저녁에 집에 온 아내가 스윽 이걸 내밀었다. 사진도 이제야 찍었다; 봤더니, 아스파르트산, 아르긴산이 들어간 피로 회복제였다. 피델 : "응?? 이게 뭐야? 처방 받았어? 이게 당신한테 좋대??" -ⓐ 아내 :"아니, 약국에 있길래 하나 샀어, 당신 먹으라고" 피델 : "이거 아르기닌 아니여? 피로 회복제?" 아내 : "어, 맞아 당신도 요즘에 피곤해 보이길래" 피델 : "아, 난 또 당신이 처받 받은줄 알았네, 아르기닌 집에 많이 있거든" -ⓑ 아내 : "아 진짜?" 피델 : "어, 내가 예전에 보여주지 않았어? 이거 공부 같이 하는 친구 중에 제약 회사 다니는 애 ..

이번 연휴를 맞아. 다짐했던 일이다. 사실 하나도 하지 못했다. 연휴가 되면 항상 계획을 한다. 출처 입력 나는 참 해야 할게 많다. 사실, 나는 그러는줄 몰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나는 참 해 보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란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 연휴에도 새로운걸 해 보려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저 두개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이쯤되면 내가 자주 쓰는 짤 하나. ㅎㅎㅎ 사실 이번 연휴는 계획대로라면 부모님집에 목요일에 내려가서 토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에 아내를 어머님집에 보내고 아이들과 지내면서 뭐좀 해 보려 했는데 [사실, 처음부터 뭔가 해 볼 수 있겠다 생각한게 욕심이었다 싶기도 하다. ㅋㅋ] 여튼 계획대로 시골은 다녀왔으나 일요일에 아이가 심하게 아팠고, 그래서 어제는 대기모드였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흡사 봄기온이네요. 미세먼지를 주의하면서 산책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이와 아내가 어제 저녁에는 평소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아들둘과 정신없는 저녁이 참 감사하더라구요. 연휴가 끝나면 항상 연휴때 하려고 했던걸 다 하지 못해서 후회할때가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것들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은 이번주에 시간내서 잘 해보면 되겠죠.! 이렇게 하루를 돌아볼수 있는 아침시간이 있어 세상의 모든일에는 의미가 있고 배울게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원씽은 운동!!입니다. 4일동안 운동을 안했더니 뻐근하네요. 삼일절 마라톤도 뛰기로 했는데 [비록 5킬로지만 ㅎㅎ] 열심히 건강관리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연휴후 건강..

아빠 나 토할거 같아. 힘들어 어제 둘째 아이가 제일 많이 했던 말이다. 아이가 있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아이가 아프면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라는 생각이 나는게 사실이다. 왜.. 둘째 아이만 이렇게 아픈거지? 사실 어제 아침만 해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다 같이 부모님댁에 다녀왔고, 먹는것도 비슷했고, 아니 둘째는 사실 입이 짧아서 뭘 많이 먹지도 않았으니까. 아침에 계속 속이 안좋다 하니, 아내가 병원을 다녀오겠다 한다. 설 연휴라, 아침에 똑닥으로 예약을 했는데, 점심이 거의다 되어서야 진료를 보러 갔다. . 그나마, 여기가 아이들이 엄청 많은 동네라 다행이지, 시골에 있었다거나, 지방 중소도시였다면, 진짜 꼼짝없이 응급실로 가야했을꺼다. 병원을 갔더니, 바이러스란다. 뭐..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낮에는 꽤 따뜻할거 같기도 하네요. 어제는 우리가족에 비상이 걸린날이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시골집에서 뭘 잘못먹었는지 설사를 시작으로 구토를 하고 아무것도 못먹길래 병원을 갔더니 바이러스가 있는듯하다며 뭐 먹지말고 약만 먹으라 하더군요. 집에 와서 캐어를 하는데 너무 속이 안좋대서 결국 밤에 잠깐 입원을 하고 수액을 맞고 와서 간신히 잠에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내도 병원가서 같은 증상이 나와서 수액맞고 왔네요. 아내가 자기 전에 그럽니다. 큰 병원 옆에 살아야겠다고. (열심히 살아서 서울로 이사가야겠네요) 아. 그리고 어제 신문물을 봤습니다. 먹는 수액이 있더군요. 아이가 수액을 맞고 와서도 배 고프다고 먹은 미음을 바로 토했는데 먹는 수액은 괜찮네요. 새벽에도 속 안좋다더니 ..

아... 이러면 안되는데.. 어제 시골 부모님집에 다녀오자마자 대충 짐을 정리하고 침대에 누우며 혼잣말을 뱉었다. ... 왼종일 운전한 아내가 아이 밥을 챙겨주려고 주방에 있었는데, 그냥 "편하게" 뒷자리에 앉아서 올라온 내가 뭐도 안하고 그냥 자려니 마음이 켕겼다;; 첫째 : "엄마. 진우 자~" 아내 : "어? 진우 자?? ... 여보, 진우 자요??" 피델 : "어, 자네??" 아내 : "안되는데 밥 먹여야 하는데, 양치도 안했고..에휴.." 피델 : "어쩔수 없지 뭐, 아침에 배고파서 일찍 일어나거든 내가 밥 먹일께, 양치는 아까 껌 먹긴했는데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 아내 : ".....알았어요" 설날이라 땅끝마을서 집에 오는데까지 7시간을 운전하고 집에 오자마자 아들들 밥을 준비하는 아내를 보고..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기온이 꽤 떨어졌네요. 연휴에 감기 걸리지 않으려면 옷 따숩게 입읍시다요. 어제 7시간 좀 못걸려서 땅끝마을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막히지 않고 집에 왔어요. 출발하기전 뉴스에서 '오늘 오후가 제일 복잡하다!' 라는 이야기를 계속하더군요. 저희가 고생하는게 걱정인 부모님은 ' 밤에 가던지 새벽에 가면 어떻겠냐'고 하셨더랬습니다. 근 20년의 시간동안 명절에 이동을 해봤기에 '경험적으로' 뉴스가 항상 맞지는 않는다는걸 알고 있었던 저는 크게 신경쓰지않고. '막히면 막히는대로'라고 마음먹고 출발했더니 예상과 다른 결과가 있었습니다. 미래는 예측보다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죠? 어제 저희가 도로를 예측하고 시간을 조정했더라면 아마 더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

첫째가 삼성카드에서 해 줘서 기독교 병원으로 간 건강검진에서도 못잡아냈는디.! 어제, 저희 큰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다. 4년만에 친척집 투어를 했다. 20년 설 까지는 [그때는 이렇게 심각해 질 줄 몰랐으니까] 설과 추석에 친척집 인사를 갔더랬다. 친가쪽으로는 큰아버지네, 작은 어머니네, 그리고 작은 할아버지네와 외가쪽으로는 큰외삼촌, 둘째 외삼촌, 다섯째 외삼촌 까지 .. 여섯집 정도 투어를 했더랬지 [우리 아부지는 7남매, 우리 어머니는 6남매시다 ㅋㅋㅋㅋ] 가끔은 마을 회관 가서 노래도 한번 불러재끼고 말이지. ㅎㅎㅎ 집에 오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꾸준했다. 사실, 우리집에 인사 오는 사람은 별로 드물었는데, 예전에 아버지가 [집안의 나름 큰어른이라는] 큰아버지와 싸운적이 있기도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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