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거의 날씨가 영상을 회복했네요. 어제 24년 계획을 세우면서 22년 23년 계획을 리뷰해봤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룬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렇게 된 이유를 냉정히 생각해보니 1.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중간에 다른 해야할 목표들이 생겨났고 2. 해야할 목표가 너무 많았다. 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24년 목표는 좀 단순화 해서 세웠습니다. 시스템 기초 만들기. 자존감 회복. 강남입성. 모두 쉬운것들은 아니지만 인생의 목적을 관통하고 아우르는 목표라 썩 좋네요. 24년엔 꼭. 세개만큼은 이루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독서!.. 요놈 참 루틴으로 안되네요.ㅎㅎ 새해엔 독서모임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재미난 목요일 되십시요!!!

때리리리리링~~~ [휴대폰이지만 편의를 위하여 이렇게 표현해 봄] 피델 : 네 안녕하세요~ 상담사 : 좀전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 신청하신 최OO군 아버님 되시죠? 피델 : 네 맞아요. 상담사 : 아, 올해 2월에 있었던 골절로 보험 신청한거 맞으세요? 피델 : 네 맞습니다. 상담사 : 올해 사업은 8월부터 시작해서요, 그 이전에 발생한 사고는 보장이 안됩니다~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신청을 하다. 어제 미루고 미뤄둔 보험금 신청을 했다. 보험사에도 신청했고, 각 지자체마다 가지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에도 신청을 했다. 첫째 아들놈이 덩치가 커지면서 신기하게도 만 6세가 넘은 후에는 소아과를 별로 가지 않고, 정형외과만 주구장창 드나든다. 심지어 올 2월에는 복지센터에서 체육수업-밸런스 잡기-을 하다가 ..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낮기온도 좀 풀리는듯 하네요 . 어제 저녁에 ..진짜 10년만에 영화관을 갔습니다. 집 바로 앞에 영화관이 두개나 있는데 ㅎㅎ 어쨌든 요즘 핫한 영화를 잘 보고 나왔습니다. 언젠가부터 머릿속에 영화보는거 =노는거. 라는 인식을 하고 있던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노는걸 넘어서서 1.사람들과의 대화 꺼리도 되고 2. 강의할때도 잘 활용할수 있는데 말이죠. "지금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의문을 가지고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하겠구나. 생각한 어제였습니다. 오늘 원씽은 24년 계획 세우기!입니다. 당연한건 없다!!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생각과 함께 24년 계획. 잘 세워보겠습니다. 모두들 웃음이 함께하는 하루되시길!!!
건우야??? 왜 울어??? 밤 9시, 첫째 아이가 침대에 누워서 울고 있다. 엉엉 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리 없이 눈물을 닦고 있어서 놀래서 물어봤다. "아빠 엄마가 안오니까 외로워, 진우만 사랑해 주고.." "아. 건우가 자려고 누웠는데 엄마 아빠가 안오고 진우하고 놀고 있어서 외로웠어?" "응." "아, 그랬구나, 아빠가 미안해~" 하고 달래본다. 잠시 나와서 아내에게 눈치를 해 준다 "여보, 건우가 외롭다고 울어.." 아내가 놀랠새도 없이 달려간다. "곰!!! 외로웠어?? 곰??" 첫째는 열세살, 초등학교 6학년인데, 덩치는 산만하지만, 아직 많이 어리다. 어릴때는 자폐였고, 지금은 발달장애(2급) 그리고, 시각 장애(2급)이 있는데, 항상 아빠를 잘 따르고, 사랑 표현에 능하다. 나는 감정 표..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좀 풀린듯 하여 다행이네요. 얼마전 독서모임에서 받은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진즉에 읽었어야는데 게으름땜에 이제야 읽네요 ㅎㅎ 읽다보니 1000일의 미모를 하며 일기 쓰신 내용을 책으로 엮으셨더라구요. '어라? 나는 지금 3년넘게 미모를 하고 글을 써보고 있는데 뭘한거지?' 생각도 들며. '미모를 하고나니 기적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 변화도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그 작가분의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물론 아무 변화도 없는건 아니지만. 저도 아침에 일상의 일기를 써보고 복기해보리라 생각한 어제였습니다. 신년엔 30년만에 일기를 다시 한번 써 보려구요. 문득 어릴때 방학 숙제가 생각 납니다 항상 칸채우려 썼던 "오늘 나는".. ㅎㅎㅎ 오늘 원씽은 첫일기 쓰기!!! 새로운 시작을 ..

안녕하세요 미모전문가 피델입니다. 투자와 사람공부를 하고 있는 재캠에서, 가을학기 독서 모임 마지막 6회차에서 책을 하나 받았습니다. 글쓰기.. 잘한다고?? 운영진에서 이런 카톡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 내가?? 사실 더 놀란건 이거였는데요. 제가 글을 잘 쓴다니요;;; 에고.. 글을 쓰면 쓸수록 늘꺼다!!! 사실 제가 글을 쓴지는 꽤 됐습니다. 일년은 넘은거 같구요. 매일 아침 미모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 사실, 좀체 글솜씨가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흐름이 좋다" "한번에 후루룩 읽혔다" 라는 말씀을 해 주시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려면서 반성도 되는게 있었습니다. -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기승전결을 생각해 놓고 써야 하는데, 잘못 쓴 글은 그..

눈이오는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네요. 오늘은 외출각!!!ㅎㅎ 어제. 첫째와 새로생긴 현혈의집 동탄2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1동탄쪽이나 수원쪽으로 다녔는데 2동탄이 커지다보니 12월에 새로 오픈을 했더라구요. 채혈을 하고 현혈하는데 간호사분들의 미숙하지만 활기가 느껴집니다. 수간호사분도 채혈할때 자꾸 같은걸 다시 물어보고 혈압 잰것도 못보시고 다시 재고 그랬지만, 현혈중 웃으며 몇번이나 말 걸어주시고 같이 간 첫째 간식도 챙겨주시더라구요. 문득 저희 부모님께서 처음 가게를 냈을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얼마나 설레고 긴장했는지 ㅎㅎ. 계산을 하는 일을 도와드리면서 얼마나 많은 실수로 밤에 이불킥을 했는지 원 ㅎㅎ. 처음 시작하시는 듯한 그분들의 열정과 서투름을 응원하며 저도 "새로운 ..

좋은 아침입니다. 눈이 오긴하지만 날씨는 꽤 풀렸네요. 다행입니당. 시골 부모님집서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연휴라 며칠 있다 올랬는데. 첫째가 좋아하는 볼링모임에서 올해 마지막 모임이 일요일로 공지되어 일정을 바꿨습니다. 서운할만도 한데 내색않고 배추와 김치. 그리고 김을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만감이 교차합니다. 부모님께 저는 "만능 기술자"라서 다 행히 몸을 바삐 놀리며 이것저것 "보답"을 해 봅니다. Cctv안나오는것도 고치고. 노인용 전동차 의자 고정안되는것도 고치고. 전등위치도 바꿔달고, 컴터 소리 안나는것도 뚝딱 해결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며 생각해보니, 내리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다들 자식만 생각하고 있네요. 울 부모님도. 우리 부부도요. 한번 더 부모님의 속을 헤아려보는 연휴가 되길 바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도 으마으마 하네요. 어서 따뜻한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어제 아버지 병원을 갔다가 땅끝마을 부모님 집에 오니 밤 12시가 다 되더군요. 시골길이라 제설제가 안뿌려져 있어서 찬찬히 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부모님 마음이란게 저녁을 차안에서 빵과 과자로 떼우는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어머니께서 밥을 하시려다 결국 라면으로 합의(?) 봤습니다 ㅎㅎ 난방을 막 틀어, 거실이 너무 추워서 황토찜질방으로 만들어 놓은 작은방에 부모님과 두아들,아내까지 여섯명이 밤 12시에 외투입고 라면을 먹는 추억꺼리를 하나 남겼습니다 ㅎㅎ 아마 우리애들도 어젯밤을 기억하겠지요. 장시간 운전해준 아내에게도 참 고마운 하루입니다 오늘 원씽은 부모님과 대화하기!입니다. 날이갈수록 어두워지는 청력에..

추운 아침입니다. 날씨 사진에 '밖에 잠시 서있기가 힘들만큼 추운밤'이라는 표현이 참 직관적이네요.ㅎㅎㅎ 어제는 오후 휴가를 내고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밤이 되면 길이 얼듯하다고 부모님이 어찌어찌해서 땅끝마을서 광주까지 버스로 올라오셔서 그래도 수월하게 왔습니다. 전 혼자 운전해서 가는게 좋지만 어렵습니다.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좋긴한데 좀 길어지면 잠이 오거든요;; 어제도 시간은 없겠다...잠은 오겠다... 하니 잠을 깨기 위해 운전하며 이것저것 먹게 되더구만요. 탄수화물이 들어가니 잠이 더오는거 같습니다. 악순환이에요. 푸후후. 결국 이날씨에 문열어서 찬바람도 쐬고 하면서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탄수화물 먹으면 잠온다!!"는걸 모르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1. 장거리 운전을 해야할때는 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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