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날씨가 예술이던데, 오늘도 그러길 바래 봅니다. 어제는 예전에 제가 마케팅 부서 있을때 파트장이었던, 지금은 헤드헌터 임원으로 있는 선배와 메신저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일잘하는 멋있는 선배" 느낌이었는데,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이야기를 다시 해 보니, 왜 제가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알겠더군요. 대화를 나중에 복기 해 보니, 계속 저에게 "진짜?" "그렇구나~~" "그럼 너는 어때?" "그건 어떻게 한거야??" 등등. 본인의 말을 하기 보다 저한테 계속 물어봐주고 공감해 주더라구요. 처음엔 들어주고 공감해주다가 나중에서야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꺼내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 매력을 풍기는 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옆에 모이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좋은 아침입니다.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랍니다. 요즘에 감기환자 많아지던데 건강 잘들 챙기시길!! 어제 집에 들어왔더니 그 언제보다 둘째 아들이 반기며. "아빠 다녀오셨어요?우리 부루마블해요!"라고 합니다. 어제 했던 게임이 재밌었나 봅니다 ㅎㅎ 미안하게도 회사에서 멘탈이 좀 크게 털려온터라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이를 알아챈 아내가 "아빠 오늘은 피곤하셔서 다음에 하자"했더니 "히잉...."하고 둘째가 돌아섭니다. 사실 .. '집에 올때는 입꼬리 올리고 미소짓고. 회사 감정을 가져오지말자'라고 그리 다짐 했는데 아직도 이게 힘드네요. 나중에 아내가 와서 "무슨일 있어요?"라고 묻는데.. 미안하면서도 아내에게는 털어놓게 되긴 하더군요. 주위에 항상 내편이 되어줄수 있는 사람이 있는건 살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 비가와서 그런지 더 쌀쌀한듯 합니다 출근하실때 겉옷 잘 챙기십셔. 어제 첫째 아이와 자전거를 타다가 아이 앞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급커브에 둔턱이 있었는데 그걸 안내리고 갈래다가 넘어져서 손가락에 찰과상을 입게 됐어요. 사실 출발할때부터 "아빠 왜 헬멧 안써?"라고 했는데 깜박하고 안가지고 온 거 가지러 가기 싫어 "아빠가 조심해서 탈께" 했는데 넘어지고 나니 아들 볼 낯이 없더군요;;; 아이는 부모 뒤통수보고 배운다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를 생각하며 다음부터는 아들 말 잘 듣겠다 생각해봤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원씽은 보고서 만들어 하루 잘 버티기!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보고서인데 아침부터 좀 스트뤠쓰!!네요 일찍 출근해서 처리 해부러야겄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군요.? 외출하실분들 참고!! 어제 아내가 서울로 임장여행을 가고. 아이들하고 집에 있는데 몸이 너무 무거운거 같길래 낮잠을 좀 잤습니다. 이게 참 나이가 들어서인지 원래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낮잠을 자고 나면 더 피곤한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원래 제가 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낮잠 자는 날은 일년에 손에 꼽거든요. 그래서 어제는 몸이 하는 소리를 듣자하고 일찍 자고 아침에도 알람 끄고 6시까지 자봤습니다. 허리가 좀 아플래서 일어나게 되네요 ㅎㅎ 나이가 들면 '건강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을 이해하게 된다고 해요. 아직은 잘 모르겟지만[ㅋㅋㅋ] 요즘엔 몸이 하는 말을 잘 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원씽은 시세지도 마저 그리기! 임장 전 잘 준비 해 보겄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가습기가 등판해야 할 정도로 요즘 날씨가 건조하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십셔. 어제는 두 아들들을 데리고 차박 캠핑을 하러갔습니다. 말이 거창하게 캠핑이지 그냥 카니발에서 의자를 떼어내고 거기에 그냥 매트를 깔고 누워 쉬는 방식입니다 ㅎㅎㅎ 집 근처 공원 주차장 중 한적한곳으로 잡고 자전거도 가져갔더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애들이 잘 먹고 잘 놀고 왔습니다. 애들 덩치가 좀 커서 이제는 뒤에 세명 눕는게 힘들더군요 ㅎㅎ 덕분에 아내도 집에서 꿀맛 휴식.. 을 하는줄 알았더니 집 대청소를 해놨네요. 아이들이 "그래도 잠은 집이 최고!"라고 해서 느즈막히 왔지만 뭔가 오늘 딱딱 맞아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결국 저희집서 저만 잘하면(빠릿 잘 움직이면) 된다!하고 결론내리고 집에 왔답니다 ..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날씨를 보는데, 구름 밑에 있는 11이 있으니 "비오나?" 하고 급 잘못 봤답니다. ㅎㅎㅎ 어쨌든 오늘도 쌀쌀하지만 맑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제는 독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돈내고 하는 독서 모임은 처음인데 (독서모임에서 리더에게 크게 배울수 있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에..) 어제 해 보고 나니, 1. 셀프 멱살잡이 하는데 이만한게 없겠다. 2. 좋은 동료를 얻게 되는 기회구나. 3. 독서모임은 나를 더 잘알아가는 과정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도 같이 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잘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어쨌든 덕분에 매우 꽉 찬 불금을 보낼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원씽은 강의준비입니다. 다음주에 처음 해 보는 강의들이 많은데, 제 미래의 비전을 위..

좋은 아침입니다. 아짐기온이 이제 한자릿수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깁시다요. 어제 선언했던 휴대폰 멀리 두기, 그래서 알람 울리기 전에 끊기. 4시에 일어나기.를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알람이 진동하는 밴드에 3;59를 보자마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얼른 일어나!!"만 머릿속에 남더라구요 ㅎㅎ 동료들덕에 아침인사하고. 환경-동료들-에게 고맙습니다. 다만.. 아침 루틴 시작...해야하는데 눈이 막 감깁니다 ㅎㅎㅎ (손이 오타를 겁나게 내고 있어요 ;;;) 정신들게 냉수샤워 하고 하루 시작해 보겠습니다. ^^ 오늘 원씽은 처음보는 독모 동료들과 잘 어울리기 입니다. 22시 종료인데 끝나고 강남의 불금을 보겠네요 ㅎㅎ 즐거운 금요일 아침. 모두들 파이팅!!!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비오고 나서 오늘 아침 기온이 확 떨어졌네요 출근하실때 겉옷 챙기십셔. 요 며칠.. 4시 기상이 힘듭니다;;; 4시부터 알람이 울리는데 울리면 끄고 또 울리면 끄고.. 그렇게 한시간을 침대에서 알람과 싸우다 일어납니다. 어떻게 하지? 아침에 생각하다가 ..... 어쩔수 없네요. 이전에 써먹었던 방법 다시 써야겠어요. 휴대폰 거실에 두고 알람 켜두기. 제가 빨리 안끄면 아내와 아이들이 힘들어 할테니;;;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침시간을 다시 잘 쓸수 있는 루틴을 위하여. 오늘 원씽은 독모 발제문 제출입니다. 추석때 책 안읽고 게으름 피워서 벼락치기 하는 중이랄까요 ㅎㅎ 뭐 사실 이것도 할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나쁘지 않더라구요 ㅋ 모두들 좋은 환경 만들어가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밤에 비가 있네요. 아마도 이번 비 끝나면 좀 더 추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연휴 마지막날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나름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아내와 이야기도 하고 독서도 좀 할 심산이었는데. 역시나 늘어지더군요 ㅎㅎㅎ 그 와중에 구독해 놓은 동료들의 활동 소식들이 휴대폰 알람으로 와서 보는데 약간 반성과 함께 현타가 오더라구요. 문득 "나 절실한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연휴를 통해 방향성을 좀더 정확히 잡길 바랬는데 그러지 못한 저를 보며 약간의 반성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무조건 열심히..가 아닌 방향을 잡는게 먼저! 라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뭐 너무 자책만 하고 있지는 않으려구요^^ 연휴 후 출근일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부터 도전이..

좋은 아침입니다. 맑고 푸른 가을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산책할만한 맛이 나는 요즘입니다. 어제 간만에 꽉 채운 하루를 살아봤습니다. 아침의 시작은 좀 늦었지만 장애인 it대회 문제도 출제하고 임장도 다녀오고, 미뤄뒀던 일도 몇가지 했습니다. 그냥 하루를 집에서 조용히 영화보고 웹튠보는 것보다 이렇게 뭔가를 해야 피로도가 풀리는 걸 보면 육체적인 휴식만큼이나 정신적인 휴식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다만 그 휴식의 방법이 개인마다 어떻게 다를지는 내가 잘 알아야 하는 것 같구요. 결국 나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와. 그걸 알고 행동하는 실천력이 있어야 뿌듯한 하루가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말이 너무 거창해 졌네요 ㅎㅎㅎ. 오늘 원씽은 독서 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독서모임이 있는데 책을 거의 못읽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