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글쓰며 찾아가는 나의 정체성[4월 17일 책한조각 생각한스푼(이름보다브랜딩)]

아침에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머리가 좀 뜨거웠습니다.

저의 브랜딩을 어떤 분야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읽고 적용해 볼 만한 책이라. 표지를 다시 한번 가져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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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꾸준히 써왔다면 책쓰기는 의외로 어렵지 않다.

쓴글들을 잘 정리하고 연결한 후 빈자치만 채우면 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당신의 글이 하나의 브랜드 컨셉을 중심으로 같은 방향을 보고 있을때 이야기다.

브랜드 구성요소 , 나다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中

 

요즘 저는 나름 글쓰기를 꾸준히 해 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글 두개씩을 쓰고 있죠.

branch 작가에 도전하려 했는데, 제가 지금 어느 분야로 글을 쓰고 있는지 정의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이 글을 보면서, 나는 지금 나의 브랜드 컨셉을 무엇으로 잡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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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 개설할때는, 경제/부동산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매일 글을 하나씩 쓰다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사실 전 부동산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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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침인사 썼던걸 하루에 하나씩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에 대한 공유를 하기 시작했고

굳이 따지자면, 일상의 깨달음,원씽과 함께 '미라클 모닝'으로 글을 썼습니다.

사실 이때는 글을 썼다가 보다는 하루 한문단정도 감회를 남겼다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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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아침에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감사일기와 독서일기를 쓰면서 공저에도 참여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지금 저는 어떤 분야로, 어떤 브랜드 컨셉을 잡아야 할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일상의 깨달음"도 컨셉이 될 수 있을지.. 나중에 작가님(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좀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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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가치있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개인 마케팅, 공감에 집중한다 中

사실, 이 글이 눈에 들어온건 "일상의 깨달음" 보다는

1년여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뇌파/MBTI"분야가 생각나서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책을 읽다 보니, 뇌파/MBTI전문가로 브랜딩을 해 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는데,

(사실 그정도로 가려면 뇌파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 하긴 합니다)

제가 뇌파검사와 MBTI 검사를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정보를 제공해야겠다. 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 그리고 그분들을 잘 캐어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뇌파/MBTI 전문가 쪽으로 브랜딩을 하게 되면,

이분들의 Feedback이 중요한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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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고객에게 사용 후기나 도와줄 일에 대해 묻는 것만으로도

연결은 유지된다.

어떻게 고객과 소통할 것인가.

이 글을 보고 나서는 MBTI 뇌파 검사를 하신분들께 꼭 Emailing을 해서 여쭤봐야겠다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 Email은 모르니, 설문을 하나 만들어서 의견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고는 있는지, 혹시 궁금한건 없는지, 필요하면 다시 검사를 해보자, 하는 부분과

당시의 휴식, 주의력, 집중력을 보고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도 가이드 해 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제 블로그에 글을 써도 되겠는지도 함께 물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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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을 보며

박승오 작가가 쓴 책들은

자기계발을 위한 생각과 행동 뿐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 그렇게 해왔는지에 대한 방향에 따라 직접 실습을 해 보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가야 할지를 정하지 못했어서 그런지 따라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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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브랜딩"이 될 수 있는 조각들을 생각해 보고 모을 수 있는 과정이라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일상"에 대해 써 왔지만,

진단과 뇌파 쪽으로도 공부하는 글도 작성하면서 브랜드를 만들어 가볼까 생각해 봅니다.

"나의 역량을 통해 동료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나의 브랜드 비전에 "무엇으로"를 채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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