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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쌀쌀한디 오늘 비 오고 나서 갑자기 기온이 팍 떨어질거 같네요.

오늘은 아내의 생일입니다.

어제 저녁에 아이들한테

"얘들아 내일은 엄마 생일이야. 선물 뭐 준비했어?" 라고 했더니

"아!!! 엄마 생일이야? 어뜨케? 나 몰랐어!"

라고 하네요 ㅎㅎ

뭔가 변명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밉지 않더구만요.

이래서 사람은 솔직해야 하나 봅니다.ㅋ

제가 지나가는 말로

"아빠는 선물은 못해준적은 있어도 생일이나 기념일은 잊은적은 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더니 아내가

"둘다 별로야!"하고 지나가듯 이야기 하는고만요 ㅎㅎ

툭 지나가는 말이었는데..신경 좀 써야겄다.. 생각이 듭니다. 아하핫.

항상 아내가 자기 생선은 자기가 알아서 사겠대서 그러라 했는데

이제 별도로 뭐라도 좀 챙겨야겠어요..

오늘은 꽃이라도 하나 사야할라나요.

나이 먹을수룩 서로 잘 챙겨야 겠다 다짐해야겠습니다.

나중에 황혼이혼이라도 당하믄 안되니까요 크흑 .

어쨌든 그래서 오늘 원씽은. 아내 생일 챙기기!

자유시간도 좀 주고 해야겠습니다.

휴일이 많아 즐거운 10월의 시작입니다.

웃는만큼 행복해질겁니다.오늘도 웃는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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