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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가 영 잘 안돌아가서, 책을 읽어도 정리가 잘안되고,

글도 잘 안써지는 듯,.

그렇다고 손 놓고 그냥 있을 수는 없는일, 조금씩이라도 더 읽고, 조금이라도 글을 남겨볼 생각.

“즐겁게 경기를 했어요.”, “긴장감을 즐겼죠.”, “경기장에 서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실제로 좋은 결과를 낸 사람일수록 이렇게 말했다.

의학적으로도 즐기며 실행할 때 도파민이 팍팍 나온다.

그러면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은 앞에서도 이야기했다.

인간의 뇌는 ‘쾌감자극’을 받으면 그 자극을 또 원하게 된다.

반면 ‘불쾌한 자극’을 받으면 그것을 피하려 한다.

장기적으로 하기 싫은 일을 지속적으로 강요당하면 의욕이 전혀 솟어나지 않는다.

마지못해 하니까 당연히 성공할 수가 없다.

 

"즐기며 일하기. "

직장인들이 .,. 처한 제일 어려운 것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되면서도,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마음가짐과 목표로 하느냐? 에 따라 달라질 것도 같다.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시키니까"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즐거울수가 없을꺼고 (하기 싫은것과는 별개)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든 "나만의 목적"을 찾은 사람이라면 좀 더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어떻게 목적을 찾을것인가? 하는건

내가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부분에서 결정이 되지 않을까?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교육생 모으기"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데, 사람들을 많이 모으고있고,

이는 임원이 '300명을 반드시 넘어라' 라고 이야기 하는 상황.

솔직히 나는 300명을 넘기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싶고, 팀장도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상태.

이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지금 나중에 <비전센터>를 열었을때 , 어떻게 모객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관심을 둘것인가.. 를 나혼자 하고 있는게 아니고

우리보다 좀 더 전문가 조직인 "조직문화"팀의 도움을 받아서 하고 있다.

좋다. 이것이 나의 인생의 목적에 의한 현재 일의 목표 설정이다.

그러니, 회사 일이 재미는 없지만 한번 더 웃을 수 있는것.

당신도 목표를 달성하면 엄청나게 기뻐해야 한다.

뒤풀이처럼 남들이 함께 축하해주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에게 상을 주자.

전부터 갖고 싶었던 값비싼 물건을 나에게 선물하자.

이것이 다음 목표를 이루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오늘은 오전에 일을 열심히 했으니 돈가스덮밥을 먹어야지.”

이처럼 목표를 달성한 뒤에 상을 주겠다고 마음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것은 동기부여에 별 효과가 없다.

그보다는 “오전 중에 이 일을 종료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포상으로 평소 먹는 소고기덮밥이 아니라 돈가스덮밥으로 업그레이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달성 → 보상획득’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같은 일을 해도 관점만 살짝 바꾸면 더욱 즐겁고 기운차게 일할 수 있다.

 

내가 가장 약한 부분 중에 하나.

보상체계를 명확히 해야 하는데.

첫번째는, 그걸 생각하는 것 조차 귀찮다는 이유로

두번째는, 돈이 아까워서.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문장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열심히" 하는 것 보다, 목표를 정확히 하고, 그걸 달성했을 경우 보상을 주게 한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됐다.

그냥 열심히 하는게 아니고, 내가 어디까지 했으면 그걸 오늘 클리어! 그리고 보상.

아참. 요즘 나는 "휴식"으로 보상 체계를 가져가고 있는 것 같다.

아침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적고 있는데,

좀 더 세밀하게 "성공"의 기준을 적고, 그걸 모두 하고 나면 보상을 가져가는 시스템을 고려해봄직 하다.

 

운동을 하면 도파민 외에도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이 분비된다.

또 세로토닌도 활성화되고, 약간 힘든 운동을 하면 ‘뇌 내 마약’이라고 불리는

엔도르핀도 분비된다.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도 분비된다.

운동 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건

바로 이러한 물질들의 복합작용 때문이라고 추정되는데,

이때 도파민의 작용은 특히 중요하다.

의욕이 없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고, 동기부여가 안 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운동부족일 가능성이 있다. 일에 대한 의욕을 높이는 의미에서도 적절한 운동은 중요하다.

운동의 중요성과 효용성은 보면 볼수록 더 대단한듯 하다.

그리고 의욕이 없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운동의효과를 본 적이 꽤 있는 듯 한데,

생각해 보면, 과음을 좀 하고 난 다음날에는 나는 운동을 해야 했다.

그게 술을 깨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술먹은 다음날 의욕없던 상태에서

운동을 한 후 의욕이 올라온게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아참, 그렇지, 최인철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신체웰니스도 이런 부분이겠다.

개인적으로 성격이 참 희한해서,

저녁까지 운동을 기다리지 못하는데,

운동을 한 후라도, 의욕이 너무 없으면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오는 것도 참 괜찮은 방법중에 하나겠다!!!

그래서 운동!, 의욕없으면 운동!

종종 ‘아무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하던 사람이 왜 그런 일을?’이라는 말을 하는데

뇌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아무 부족함이 없는 생활’에서는 도파민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만족스러운 생활’을 유지하면 그 이상의 목표를 갖거나 달성을 할 수 없게 되어서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는다.

은퇴 후에도 취미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은

여전히 젊어 보인다. 반면 유유자적한 생활만을 목표로 삼고

딱히 아무 취미도 없이 사는 사람은 순식간에 확 늙는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서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는 도전과정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

관점을 바꾸면 도전을 계속하는 한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늙어서도 그냥 쉴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현재의 불확실성이 너무 싫을 뿐이다.

성격상 도전이 쉽지는 않은데, 어느 정도 생활의 안정만 보장이 된다면

"부자 선언"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소소한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꽤 한다.

다만, 지금은 <비전센터>를 어떻게든 해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시도도 많이 해 보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봐야 할때가.

결국 나는 죽기 전까지, 계속 조금씩 더 발전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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