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문학 서적 같은 자기계발서다. 다행히 "나 잘났소"라는 이야기는 그리 많이 하지 않는다. 오늘 저녁에 독서 모임의 책인 『육일약국 갑시다.』는 읽을때 너무 좋았는데,대부분 자기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었다. 이 책도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이렇게 했다. 는 내용보다는 '이렇게 해 봐라' 하는 내용이라그나마 괜찮은 듯도 하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질문의 책》에는 여러 가지 질문이 나온다. 세상을 떠나기 몇 달 전 당시 70세였던 네루다가 남긴 316개의 질문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난다.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어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을까? 그때 다시 한번 깨달았다...
[평독]책한조각 생각한스푼
2026. 1. 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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