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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바라건데, 미세먼지는 되도록 안올라갔음 좋겠네요.

3월의 마지막날, 날씨만큼이나 기분좋은 하루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요즘, 글쓰기를 해 보고 있습니다.

그냥 글쓰기가 아닌, 책을 내기 위한 글쓰기 인데요.

난생 처음 퇴고란것도 해 보고 있습니다.

해 보다 보니, 블로그에 글쓰기와는 좀 다릅니다.

우선 쏴아아아아~~ 쏟아내듯이 초고를 쓰고, 며칠 있다가 퇴고를 시작합니다.

쓰다가 다시 올라가서 문맥을 읽고 다시 쓰고 그런거 없습니다

책을 내신 분들이 다들 이야기 하시는게, 초고와 퇴고를 같이 하는게

책쓰기를 할때 가장 안좋은 습관이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다행히도, 저는 예전에 회사 같이 다니던 (이제는 작가가 된) 동료에게

그 말을 들었어서, 초고를 그냥 쑥 써내려 가 봅니다.

최근에 블로그 외, 쓰레드를 시작했습니다.

마케팅에 전혀 감이 없는 저는, "하다 보면 사람들이 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가는게 없으니 전혀 오는게 없더라구요.

어제, 글쓰기 선생님이 "요즘 대세는 쓰레드!" 라고 이야기 하시며,

쓰레드에서 정보를 많이 얻는다. 라는 말씀에

저녁에 와서 추천된 이웃들 중 책에 관계된 것 같은 분들에 팔로우를 쑤욱쑤욱 눌렀습니다.

어라, 알람이 올라옵니다. 맞팔이 되었다구요.

추천된 피드들을 읽어봅니다.

모두들 책을 읽고 쓰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쓰레드 내용들이 고귀합니다.

저는 SNS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책쓴 분들의 피드를 읽다 보니 웬걸, 책을 한권 읽고 있는 느낌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있네요.

자주, 제 생각을 남겨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ㅎㅎㅎ 이미지를 찾아보니, 벌써 이렇게 수익화 하는 분들도.


3개월간 매 2주마다 했던 독서 모임이 끝나며,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을 합니다.

허허, 나름 책을 읽은지, 수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멱살이 잡히지 않으면 책을 잘 안봅니다 -_-

솔직히 말하면, 평단지기 독서법을 알고 나서야 책을 꾸준히 읽은 탓도 있겠지만.

제 성향상 어쩔수 없이 멱살을 잡혀야 읽게 되네요.

한 삼일, "당신은 사업가입니까?"를 읽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제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게 생각나, 글쓰기 선생님의 책

"습관은 시스템이다"를 읽어 볼까?? 하는 생각에 밀리의 서재를 보니 있네요.

서문을 읽어봅니다.

읽기도 편하고, "멱살잽이" 저하고 결이 맞습니다.

무보수,무반응 무댓글, 팔로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몇달 몇년의시간을 버텨낼때,

당신에게 소속되고 싶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생기게 될겁니다.

"습관은 시스템이다" 목표따위 없는 인생 중.

"나만의 명확한 목표를 찾아라"라는 주제에 나온 구절입니다.

쉽지 않은 습관 잡기죠. 수년을 해 보니, 쉽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꽃힌 문구는 "당신에게 소속되고 싶은 사람들" 이었어요.

'25년 목표중 "나만의 팬 10명을 만든다" 라는 게 있습니다.

내가 무얼 하더라도 항상 응원해주고, 나에게 "덕분에 버팁니다" 라고 말해주는 나의 팬.

10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결이 "당신에게 소속되고 싶은 사람들"과 맞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글쓰기를 해 보고 있습니다.

아직, 프레임도 안잡히고, 잘 쓰는 글도 아니지만, 우선 매일 쓰기를 목표로 해 봅니다.

무반응에 지속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쓰레드의 동료 작가들과 함께 꿋꿋히 버텨내리라 다짐해 봅니다.

 

초보자는 초보 수준에 맞는 책,

중급자는 중급수준에 맞는 책,

고수는 고수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보죠.

"책을 내 보겠다" 라고 다짐하게 된 문장이기도 합니다.

'언감생심, 내가 무슨 책을' 이라고 얼마전에 생각했는데요, 모든 사람이 전문작가 처럼 글을 쓸 필요는 없다.

투자를 하더라도 천상계에 있는 투자자의 방법을 배우는게 아니고,초보 투자자에게 필요한 걸 알려주는 사람, 혹은 책을 보니까요.

'일단 써'보지 못하는, 혹은 써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써 봅니다.

사람마다 입맛도, 성격도 그리고, 취향도 다릅니다.

나를 자세히 알게 되면,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줄어듭니다.

비교보다는 나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을 키운다면,

자신을 믿고 그냥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신경쓰이는 말입니다.

"비교보다는 나 자신", 자존감이라는 말이 요즘 가장 어렵지만 눈에 꽃혀요

수년동안의 번아웃에서 요즘은 그래도 약간 벗어날 수 있는 기미가 보입니다.

번아웃이 오면 가장 챙기기 힘든게 "자존감"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뭘 해왔나.. 싶고, 내가 잘하는게 뭔가, 나 실패한 인생인가.. 싶거든요.

정말 잘 하지 못하는 일을 좀 줄이고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의 비중이 늘어가면서,

그리고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나를 좀 더 바라보고 다독여 주면서

남과의 비교, 과거 나와의 비교를 줄여갑니다.

요즘엔 '난 반드시 성공할 사람'이라는 믿음도 조금씩 생깁니다.

나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

결국, 나혼자 끙끙대지 말고, 나 자신을 드러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혼자 생각하면 자꾸 비판적인 시선으로 흐르지만,

동료들의 글, 책을 읽고 있으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니까요.

오늘 원씽

이번주는 진짜 정신없는 한주가 될 예정입니다.

회사의 1800명 팀장에 대한 교육이 시작되고, 제가 그 담당자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개월동안 준비를 해 온만큼 결실을 잘 맺어야 합니다.

하지만, 잘 해왔으니, 긴장보다는 기대를 좀 더 가져봐야겠습니다.

이것도 결국, 사람들과의 교감입니다.

또 시도이구요

"나만의 팬"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생각으로

이번 한주, 새로운 교육을 시작해 봅니다.

아참, 오늘 퇴고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네요.

많은 일들이 일어날 이번주, 그리고 4월의 시작

빠샤! 힘 내서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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