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 잃지 않기 위해 외양간 고쳐야 합니다[4월 23일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회사 숙소에서 잠을 잔 날은 항상 빨리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제 늦더라도 잠은 집에 가서 자는걸로 해야겠어요.

루틴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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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멘탈을 가진 사람은 말을 돌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만든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집니다.

그들은 자신을 명확하게 표현한 덕분에 저 높은곳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름을 정확히 불러야 길이 보인다 中

예전에 다중지능 검사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덟가지 지능이었는데요.

 

당시, "자기성찰지능"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게 기억이 납니다.

이 지능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능력인데, 오늘 읽은 "책임을 진다"는 말과 결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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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저도, 변명을 많이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못한 이유에 대해 이래서 그랬다, 어쩔수 없었다. 상황이 그랬다. 등등..

사실, 못한거는 못한거고, 그 원인을 나한테 찾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던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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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원인을 나한테 찾아야 발전이 있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같은일이 있을때 같은 실수 안하게 됩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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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잃고 외양간 고치자는 이야깁니까??" 하는 말에

그렇죠. 다시 소 잃지 않기 위해 외양간 고쳐야 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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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돌리지 않고 원인을 나한테서 찾아보기!

제 멘탈을 위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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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가치관이 분명합니다.

어떤 일을 하다가 중도에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만나거나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가치관이 뚜렷하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습니다.

가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정하라 中

 

글을 읽으며, "나는 가치관이 뭐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단어로는 "영향력"., "헌신" 이라는 걸 가지고 있고,

며칠 전 문장으로는

"나의 역량(지혜, 경험, 지식)을 통해 동료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라고 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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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는 모든걸 이 기준에 맞추어 하고 있느냐? 라고 반문해보니

'그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라는 답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동료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저의 말에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나의 컨텐츠가 있어야 하는데,

박사가 되던지, 인플루언서가 되던지, 책을 몇권 썼던지 말이죠..

그래서 "무엇인가"로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된 그 "무엇인가"가 저의 컨텐츠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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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재테크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하고 결이 좀 다를때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대부분, "내 아이의 환경을 바꿔주기 위해", "내 노후를 위해"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고

부동산 자체에 관심이 많은데 반해,

저는 "무엇인가"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여기서도 명확히 '내가 하고 싶은것'이 명확한 그 분들이 확실히 더 꾸준하시더군요

재밌어서 임장다니고, 재밌어서 부동산 들어가 보는 분들을 무슨수로 이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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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저의 가치관을 좀 더 명확히,

그리고 그걸 일상에서 더 재밌게 해 낼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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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루.

오늘은 장례식장을 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좀 멀어서, 그냥 부의만 할까 하다가

제 가치관에는 항상 '사람'이 들어가는데, 경사도 아닌 조사에 안갈 수 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멀지만,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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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여러날 중 하루가 아닌, 오직 하루가 되기 위해

한번 더 웃고, 한번더 다짐하고 시작해 봅니다!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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