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침 기온이 꽤 쌀쌀하네요.
미세먼지도 조금씩 안좋아 지는 듯 하니, 별로에요.
그래도 큰 숨 한번 들이키고, 미소지으며 하루 시작해 봅시다.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이 된 하루 . 감사합니다.
팀장 교육 14번 중에 4회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위하여,. 매일매일 모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있는데
4번째 만에 제가 원하는 코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과정과 진행 모든것이 좋았다"
"깔끔한 과정 진행, 적절한 시간분배"와 같은 진행에 관련된 내용도 있지만
"작년 과정과 연계가 잘 된 것 같아 의미있다" 와 같은 커리큘럼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2개월동안 Task를 진행하면서 고민해 왔던 것들이
이제야 조금씩 보이는 듯 하여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함께 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렸고,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어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집 가계약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 내놓은지 일년이 넘었는데, 어제 드디어 가계약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내놓은 가격보다 1억 이상이 떨어졌고,
제가 생각한 최소 금액보다 더 떨어졌고,
또 이사가려 했던 아파트는 그새 4억 이상이 올랐습니다.
사실 이렇게만 생각하니 답이 없더라구요.
이제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아내가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아내에게 네고 전화를 전달 받으며
'음.. 어디로 이사가야 할지도 아직 못정했는데, 가격 고수하고 좀 두고 볼까?'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는데,
일단 마음 먹은거 해야 했고
뭐든 해야 또 변화가 있을거고
무엇보다 아내가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있었기에.
지금부터 또 움직이면 된다!! 하고 다짐해 봅니다.
회사 앞까지 찾아와 준 아내와 아이들, 고맙습니다.
원래 어제는 교육 때문에 회사에서 자려고 했는데요.
그제 장례식장에 갔다가 집에 갔더니 11시가 되어 애들을 보지 못하기도 했고
가계약이 된 날을 약간이나마 자축도 하고 싶어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어라, 그런데 회사에서 저녁 세션을 진행하다보니, 집에 갈 셔틀을 놓쳤네요.

그래서 빙수를 핑계로 오시라고 했더니 바로 왔네요
둘째는 여기까지 오는데도 멀미가 났는지, 끙끙댑니다.
첫째는 좋아하는 "먹을거". "외출"을 했으니 신났습니다.
요즘에 가족단위로 뭘 해 보질 못했는데,
덕분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 봅니다.
항상 배려해 주는 아내, 그리고 아빠 회사앞까지 기분좋게 오는 아들들에 감사합니다.
오직 하루.
이번 한주도 열심히 보냈네요.
아참, 브런치 작가 된거 감사를 안했네;;;
이번주말에는 브런치에도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일기] 어제 하루를 돌아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일기] 첫 글을 남겼습니다. 응원에 감사합니다. (0) | 2025.04.27 |
---|---|
퇴근 셔틀은 놓쳤지만,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0) | 2025.04.26 |
[4월 24일 감사일기] "일을 즐기면서 하시는 것 같아요, 좋아보이십니다." (0) | 2025.04.24 |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 감사합니다.[4월 23일 감사일기] (1) | 2025.04.23 |
[4월 22일 감사일기]오늘 하루도 오직 하루가 되기 위한 미소를 지으며 시작합니다. (0) | 2025.04.22 |
- Total
- Today
- Yesterday
- 생각한스푼
- 감사일기
- 일단해보자
- 업무집중
- 역지사지
- 커뮤니케이션
- 불금
- K직장인
- 티스토리챌린지
- 미라클모닝
- 습관
- 펨데이
- 평단지기독서법
- 회사생활
- 오블완
- 루틴
- 미모
- 날씨
- 오늘날씨
- 일기
- 오직하루
- 원씽
- MBTI
- 아침인사
- 파이어북라이팅
- 안되면말고
- 책한조각
- 독서모임
- 파이어북
- 성장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