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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건조주의보라는데 비가 오는군요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산불이 난 곳도 오늘 비가 좀 쏴아!!!! 하고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이 많아진 요즘. 감사합니다.
요즘, 회사에 출근해서 웃음이 많아진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항상 인상쓰고 다녔는데, (정확히 말하면, 한 5년전부터는 그랬던듯)
아침에 "나는 할 수 있다",. "교육 운영은 내가 제일 잘한다. 다들 그랬잖아?", "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를 되뇌여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제가 재미있어하는 영역 - 교육 운영 -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니, 그런 것 같습니다.
'강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하는 자료 작성영역, 전략 짜기, 기획 영역..
이런것들이 어려운 이유가, '혼자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왠지 함께 하면 또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은 들거든요.

회사까지 픽업와 준 아내. 감사합니다.
월요일, 봄날 새벽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회사 앞에 와서 냉동삼겹살 외식을 하는 바람에 두고 갔고,
화요일은 회사에서 잤고...
어제는 아침부터 "오늘은 자전거를 가지고 퇴근을 해야지!!!" 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짐이 너무 많습니다 -_-
'델러 오실 수 있을랑가?' 라고 생각하며 아내에게 톡을 툭 했더니.

역시 귀신같이 알아듣는 아내님.
덕분에 집에 쉽게 왔습니다.
뭐, 물론 집에 와서 일을 해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연휴 앞둔 전날의 퇴근시간은 엄청나게 막힐걸 알기에,
그 전에 집까지 데려다 준, 아내에게 감사한 하루입니다.
오랜만에 연락 준 동료, 고맙습니다.
예전에, 회사를 같이 다니던 동료가 집 주위 사무실을 잡고 사업을 하는걸 작년 쯤 알았습니다.
친했던 다른 동료와 함께 한번 가자고 했던 지가 꽤 지났는데,
아직도 말만하고 못간게 생각나서 카톡으로 툭 말을 건네 봅니다.

일을 하다가 늦게 봤는지, 10시경 연락이 왔네요.
어제 피곤해서 맥주한잔 먹고 자느라고, 연락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카톡 한번에 연락 주는 동료가 고맙습니다.
오늘 통화한번 하고 사무실 놀러가봐야겠어요.
오직 하루.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비를 참 좋아하는데, 어디서 가장 비를 잘 느끼면서 글한편 써 볼 수 있을까.. 를 생각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할일 따악 끝내 두고 마음 편하게 지내 보겄습니다.
오늘도 되뇌이며 시작합니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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