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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을 오늘 아침에 다 읽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결과 맞아서, 따라해 보고 싶은 것들이 꽤 있는 책이었어요.

한번 하고 끝낼 공부가 아니라,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생각해 보니, 저는 부동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부동산 공부를 "억지로" 해오고 있었습니다.

아니, 좀 더 솔직히는 몰아서 와~~~악~! 하다가, 요즘엔 최소한으로 하고 있죠.

그러고 있다가, 주위 사람들이 먼저 서울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더 빨리 더 많이 했는데, 왜 나는....'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성과를 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와~~~악!! 하고 성과를 내고 끝내는게 아니고,

부동산은 삶이라,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한게 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첫번째 미션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과 너무 과하지 않은 부동산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지속할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필요하다.

사실 이건, 제가 이 책을 보기 전부터 계속 고민해 왔던건데요.

아직 답을 정확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강의하는거, 사람들 어울리는거.. 이런건데,

그걸로 어떻게 늙어서도 업을 가질 수 있을지, 수입을 창출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다만, 책에서도, 8년간 지속적으로 해 오면서 Connecting이 되었다고 하네요.

부동산 공부를 한지는 5년, 글을 쓴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았으니,

좀 더 지금의 루틴을 유지하면서, 저의 컨텐츠를 발전해 나가야겠습니다.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건강은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죠.

사실 이 책에서는 건강관리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진짜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머리를 들었달까요.

요즘 운동을 소홀히 해서 몸이 별로 좋지 않은데, 얼른 뛰기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읽은 부분에서 몇가지 구절을 생각해 봅니다

가난한 나의 부모가 부끄럽고 그래서 가난한 지금의 내가 부끄럽고

나의 아이만은 남들보다 우등하게 키우겠다는 생각은

곧 나의 생활이 되어 돈이 아니라 그런 가치관을 아이에게 물려주게 된다

어찌 보면 제가 듣고 싶었던 구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남 입성"을 이야기 할때, 아이들의 시작점을 바꿔주고 싶다고 말하고

사실 그것들이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에도 이게 맞는 방법일까.

나는 이렇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왔는데, 아이들에게 시작점을 높여주는게 맞는것일까? 하는 의문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거든요.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좋은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집에 망치가 없어 불편해 망치를 샀으면 거기서 끝내야지

옆집 누가 더 좋은 망치를 샀는지, 우리 집 망치가 지금 팔면 얼마인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살필 필요가 전혀 없다.

망치를 마련했으니 이제 우리는 불편함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그 시간에 우리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항상 비교를 하면 삽니다.

근데, 자꾸 결과를 비교하며 삽니다.

특히나, 집, 자동차는 더 심한듯 해요.

사실 저도, 지금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한 사람들은 이미 서울에 입성했구나

나는 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살았었는데, 왜 나는 못들어가서 상승장을 타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아마, 이 생각은 서울을 들어가지 않으면 계속 할거 같아요.

나만의 "망치"를 우선 마련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계획에 따라 망치를 사고,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이것이 지금 저에게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

인생을 무지 아등바등 살고 있는건 아닌가?

열심히만 살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만"은 인생을 살아보니, 진짜 피해야 할 인생의 태도중 하나가 아닐까...

목표를 정확히 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한다면 "열심히" 혹은 "열정적으로" 사는 인생일꺼고,

그걸 통해 목표를 이루게 된다면 결국 "잘" 사는 삶이 될거니까요.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 를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늘, 운동을 좀 시작해야겠어요

운동하면서 생각도 좀 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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