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실패에서 한가지라도 배우면 곱하기가 됩니다. [책한조각 생각한스푼(최고의 상술)]

마음이 좀 편한, 주말 아침입니다.

쉬는날 아침의 루틴은 꼭 이렇게 늘어지는 감이 있네요.

평소와 똑같은 긴장감으로 루틴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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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최고의 상술』 책을 읽었습니다.

뭔가 자서전 같기도 하고, 자기계발서 같기도 한데,

배울게 많은 책이면서도 쉽게 쓰여 있어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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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경험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배울 수 없다고 믿었다.

만약 힘들게 번 돈을 광고비로 썼는데 아무 성과가 없었다면,

그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다른 방법을 고민했을 것이다.

 

짧은 문장 안에, 제가 책을 읽으며 깨달았던, 그리고 일상에서 알게 됐던 몇가지가 녹아 있는 듯 합니다.

첫째,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성공은 "실패"라는 도전, 경험을 먹고 자란다는 것.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그렇게 대단해 보입니다. 사실은 꽤 오랫동안, 몇몇의 연예인들을 제외하고는

별 노력없이 저 자리 간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연습도 연습이지만, 오랜시간동안 저 자리에 가기위해 노력하고,

엄청난 실패 횟수를 통해 경험을 많이 하신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 인풋 없는 아웃풋은 없구나,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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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일단 해본다, 안되면 말고..

안되면 말고.. 가 아니고 다른 방법을 쓴다는 거.

맨날 "일단 해보고" 만 강조했는데, 안되면 다른 방법을 쓴다는 것이 다릅니다.

어찌보면 비슷한 이야기 일수 있는데, 안되면 말고와 다른 방법을 쓴다는것..은 많이 다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방법을 쓴다는건, 될때까지 한다는 의미가 녹아 있으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우선 '일단 해 본다'에 집중할겁니다.

그리고, 될성부르다면 '다른 방법을 쓰는것'에도 집중을 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정성껏 물을 주고 가꾸면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정직하게 쌓아 올린 사업은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오래도록 번성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어제 읽은 부분에서 이야기 한,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치킨집에서의 본질은 손님과 맛.

우선순위를 높이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한없이 우선순위를 낮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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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서의 "정직"이라는 부분은 모두에게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도 하고

또 그만큼 어려운 영역인데,

이를 제대로만 지켜낼 수 있다면, 장사나 사업이 아닌

그 어느곳에서도 오래 번성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직장에서는 쉽지 않은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면 그건 마이너스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라도 배우면 곱하기가 됩니다

이 말은 좀 멋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실패는 자양분이다.. 라는 말도 멋있는데, 한가지라도 배우면 곱하기가 됩니다... 라는 말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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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많은 실패를 하는데,

한가지라도 배워서 곱하기가 되도록

복기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오늘 읽은 책에서는 "실패에서의 경험"을 많이 다뤘네요.

실패로부터 배우기 위해서는 그 실패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사실 그게 쉽지 않죠. 그만큼 아프니까요.

그럴땐, 타인 화법을 써 보려 합니다.

'지금 내 앞에 나하고 똑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떤 말을 해 줄래?' 라고 생각해 보면,

조금은 더 온연히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