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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선선한 바람과, 창밖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함이 상쾌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났지만,

최고의 상술 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미 한 선택’을 후회하는 대신,

‘이 선택으로 인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초점을 옮겨보는 일은

힘든 결정을 내릴 때마다 도움이 되었다.

후회는 과거에 있고, 불안은 미래에 있으며,

나는 오직 지금 이 순간에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구절은 "실패"와 "경험"에 대한 어찌 보면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활용해 볼만한 구절이 보이는 듯 합니다.

"초점을 옮겨보는 일"...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최면걸때 "레드썬!" 하는 것 처럼, 아침에 일어날때 5,4,3,2,1 하고 일어나는 것처럼,

모드 체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 선택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레드썬!!! 이라고 해 볼까봐요,.

사실, 제가 이걸 알고 있지만 잘 못하거든요.

과거에 대한 성찰을 잘 해야 하지만, 그걸 습관 잡아 하는건 쉽지 않았는데,

한번 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성공이 일회성이 아니듯 실패 또한 일회성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사업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실패를 맛볼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겸손해질 것이고, 그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울 것이다.

이책에서 가장 많이 보여지는 작가의 사상은 "정직"과 "본질"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 실패 또한 이유있는 실패였어서 참 멋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은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월급쟁이 말단 직원이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해 보렵니다.

최근에 프랜딩 관련한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게

회사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 다 해 보자. 어딜 나가도 이런 인프라는 없다! 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러려면, 내가 생각하는 사상, 그리고 본질은 무엇인가를 면밀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같이 잘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로를 도우니

가맹점을 홍보할 때도, 가게 경영 전략을 세울 때도 두렵지가 않았다

저희 부모님은 어릴때 가게 - 슈퍼마켓-을 운영하셨습니다.

쌩 초보였던 저희 부모님은 옆가게 슈퍼마켓 사장님과 상당히 자주 다투셨었고,

멱살잡히며 가게 밖으로 끌려나갔던 모습은 제 뇌리에도 강하게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하면서, 상생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옆가게와 저희 부모님의 가게는 아파트 단지의 후문에 있는 딱 두개밖에 없는 가게를 하면서도

똑같은 업종을 했었고, 그래서 상생이란게 있을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실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때, '나는 장사는 못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봤던 적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같이 잘산다"의 생각을 가지고 함께 한다면,

장사 뿐 아니고 대부분의 것들을 잘, 재미있게 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하루.

오늘 책의 내용은 실패와 경험, 그리고 상생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글 전반을 걸쳐서 저자의 생각은 매우 명확합니다.

"음식에 대한 본질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진심을 담아.. "

다른 것들은 생각하지 않고, '맛, 고객' 에 대한 방향성을 담는 것. 그것이 성공의 요소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사실 저는 그것보다

'일을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각났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즐기면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요.

오늘 원씽.

정원국 CEO에게 메일보내기 혹은 책에 서평 글 남기기. 문의 해 보기!!!

(일단 해 보고, 안되면 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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