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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반성보다는 감사로 성장하는 하루.[책한조각 생각한스푼(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미모피델 2025. 5. 28. 06:12어제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잠깐 밀리의 서재를 켰다가
어떤 책을 소개하는 문구에 "내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기술" 이라는 문구에 홀리듯 그 책이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얼마전에 추천받았던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였습니다.
추천받았을 당시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제가 요즘 계속 '인생의 의미'를 찾는데 눈을 번뜩이고 있다 보니,
이 책이 눈에 띄었나 봅니다.

특히, 온라인 저자 특강을 준비하고 있고,
네 세션 (새벽, 오전, 오후, 저녁) 중 오후-연결 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서 더욱 눈에 들어왔나 봅니다.

스티브 잡스는 “우리는 앞을 향해 나아가며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 의미를 되짚을 때는 뒤를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쓰며 특정한 주제를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 인생에서 가장 깊이 고민하고 깨달았던 생각들을 정리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어제, 토요일에 있을 북토크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하고 생각했더니,
'하루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복기가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중 지능 중 자기성찰지능이 상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슨 일을 하고 나서 그 일을 다시 복기해 보고, 정리하는게 세상 귀찮고 싫었거든요.
과거의 미숙한 나와 마주하는 일이 그렇게 불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피드백도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감사일기를 쓰면서 어제를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한 일을 찾아야 하거든요.
처음에는 감사한 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몇일만 해 보면, 감사한 일이 넘쳐납니다.
어제 하루 있었던 일중, 하나의 의미를 찾아 길게 써 봅니다.
그걸 동료에게 오늘 날씨와 함께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순간순간 "지금 이게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지? 어떤 깨달음이 있지??" 를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최근, 감사일기를 길게 써 보고 있습니다.
감사일기에 의미를 더하기 시작한거죠.
하루의 기록이 되고, 어제 하루에서 내 감사 포인트를 찾아 깊이 써 보면
자연스럽게 하루를 돌아보게 됩니다.
반성이라기 보다는 "성장"의 포인트가 됩니다.
반성이 곧 성장이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부정정서와 긍정정서로 나눌 수 있을것 같아요.
어제의 잘못한 점에서 성장할 것인가, 어제의 감사한 점으로 성장할 것인가!! 하는 거죠.
오늘도 감사일기를 통해 긍정정서로 성장해 봅니다
그 시절 내가 젊고 오만했던 것이 다행이었다.
내 능력 이상의 일을 하려고 덤벼들었다는 자각조차 없었다.
지금이라면 절대 하지 못할 일이었다.
이 글은, 저자가 글쓰기를 하고, 신문에 오만스럽게 투고를 했는데 받아줬다는 내용이고
그걸 통해 연재를 하게 되었다는 거였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툭 들었던 생각은
"작가는 원래 잘하는 사람이었네, 그러니 책을 내고 이렇게 베스트 셀러가 되지" 였습니다.
그러다가 이 문장을 만났습니다.
"내가 젊고 오만했던것" .. 즉, 그냥 해본것이라는 거죠.
"일단 해 보자 안되면 말고" 정신으로 이것 저것 해 보고 있지만.
솔직히 뭔가를 할때 '이걸 내가 해 봐도 될까?' 하고 간을 보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가 별로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때면, '에이 말지 뭐, 굳이 여기에 신경쓰지 말고 다른걸 해 보자' 라고도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에 이 글을 읽고 생각난게 있습니다 .
요즘에 저는 "하면서 즐거운 일"에 포커스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하면서 즐거운 일이 있다면 오만하게 일단 해보자" 생각해 봅니다.
던져 놓으면 뭔가라도 될테니까요.
지금은. 강의영역입니다.
아참! 강점코치!!! 오늘 한번 던져봐야겠네요. 비용이 너무 비싸서 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 하루.
긍정으로 성장하는 하루!
그리고 즐거운 일이 있다면 오만하게 한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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