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비전의 재정립 -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나다움'을 발견하는 비전센터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부자의 언어)]

장 교육 마지막 차수를 진행하기 위해,

어제 회사 숙소에서 일찍 잠을 청했더니..

네시간만에 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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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잠으로 머리가 약간 지끈거려 어떻게든 다시 자보려 했지만;;; 실패하여.

그냥 책이나 읽자! 하고 일어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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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다다음주 월요일 독서 모임 책이 『부자의 언어 』인데,

잠깐 시작만 해 두고 안보고 있었네요!!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하려면, 바지런히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재독인데, 처음 읽었을때의 기억이 거의 없기도 하고,

그때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구절도 꽤 있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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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LESSON 2-4. 추가 희생 中

 

요즘, 집에 가면, 왠지 쉬고만 싶습니다.

회사 일이 힘들어서?? 인듯도 하지만, 어찌 따지고 보면,

요즘처럼 제가 회사에서 웃으면서 일했던 시간도 참 오랜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가면 그냥 쉬고 싶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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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느낌은 10여년전 일을 재미있을때와 비슷한데,

집에 퇴근했을때의 느낌은 2-3년전 번아웃왔을때의 느낌이에요.

흐음 왜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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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는 거의 뭘 하지 않고 쉬었습니다.

지인 자녀의 결혼식에 다녀온것, 그리고 아침시간에 루틴을 한 것 빼고는

거의 뭘 하질 않았습니다.

"휴식"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러고 나서 월요일이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저녁, 독서 모임 지인들이 "아 왜 이렇게 다죽어가세요!!" 라고 할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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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가 지금 소중한 시간을 희생시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화요일부터 몸을 더 잘 움직여 보고 있습니다.

일부러 강점 워크샵도 해 보려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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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여가시간을 희생해서 특별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지금 생각해 보니, "땀" 이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도 좀 있다, 한번 뛰고 와야겠어요.

저는 몸을 움직여 땀을 내면 에너지가 나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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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문득, 주말 루틴에 땀내는 운동을 하나 넣어야겠습니다.

아침시간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방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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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박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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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목표를 걸어두었고, 목표를 이룬 모습을 이미지화 하여 마음속에 새겼다.

이런 숙고의 시간은 경제적 자유를 얻은 상태를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

'경제적안정 : 손실 없이 한달을 쉬는 힘'

 

최근, "경제적 자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무엇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있을까? 혹은 이뤄야 할까?? 입니다 .

19년 말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5년 정도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얼른 서울에 입성 후, 수도권 아파트 혹은 서울의 꼬마 아파트로 노후 설계를 하려던 생각이었는데,

최근 너무 오른 가격에 입성을 하지 못한것이 이유이고,

또 하나는, '부동산으로 이렇게 차익을 내서 경제적자유를 이루면 나에게 뭐가 남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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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부동산 입문의 계기가,

이걸로 강의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소위 '잘나가는 강사'가 되고 싶었거든요.

돈을 잘 버는 강사가 아니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부동산 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부동산의 멘토가 되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제가 먼저 부동산으로 성공해야 했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한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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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쉽지 않은 길이 된 지금,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기왕이면 부동산 처럼 제가 재미없어 하는 영역 말고

하면 할수록 즐거운 영역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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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경제적 자유를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입니다.

저의 정의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 였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았던 지난 날이기도 했구요.

오늘 책을 보면서 저의 정의가 매우 '모호한' 정의였구나.. 를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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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고민없이 한달을 쉴 수 있는 힘.

참 좋은 정의인듯 합니다. (아마, 한달 여행이라고 했음, 동의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19년 말, 갑상선 수술을 하고 휴직을 했던 그때,

상여금이 빠진 것 만으로도 가계에 타격이 오는걸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PipeLine에 대한 니즈가 참 높았죠.

고민없이 한달을 쉴 수 있으려면, 파이프라인이 분명해야 할것 같아요.

저도 저만의 정의를 명확히 하기 전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렇게 정의해야겠습니다.

: 아무 고민없이 한달을 쉴수 있는 힘!!! 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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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좌절이 아니라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의 다른 이름이다

인간의 정신은 갈등으로 인해 더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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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고 바빴던 이시기는

하루하루 문제에 맞서는 나날들이었다.

LESSON 3-1 도전 中

처음 이 구절을 읽었을때.

'아 뭐야, 또 견디라는거야? 어쨌든 견뎌보라고??'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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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옆에 "인생의 큰 방향(목적)"이라는 단어를 써 보니, 이해가 됩니다.

내가 설정한 인생의 큰 방향이 있고, 그걸 위한 "고난"이라면 해야지! 하는 생각이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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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향성을 가지지 못한 '회사 일'에서

고난을 견디라고 하면, 전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비전 센터"를 만드는 일에서의 고난이라면, 해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최근 생각해 본건데, 저의 경험과 역량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비전센터.. 를 가지는게 저의 기본 틀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나다움'을 발견하는 곳, 제가 생각하는 비전센터의 방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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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 "못해" 라고 말하는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는 영리하게도 언젠가 그 일을 할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는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는 핑계다.

LESSON 3-3, 꾸물거림 中

저를 참 반성하게 하는 문장이었습니다.

"일단해보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라는 생각으로 일을 벌리긴 하지만,

하루하루 뭔가를 할떄 보면, '나중에 하지 뭐'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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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지구의 종말이라면 오늘 무엇을 할것인가? 그걸 바로 지금 해라'라는 말처럼,

언젠가.. 하는 것 보다는 지금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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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표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못해"라고 말하는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폐부를 찌르는 말이네요, 그 고통을 감수하기 싫어서 "할꺼야~~"라고 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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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저는 '결정을 미루는 습관' 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집 이사가기 위해 집 매매가를 낮춰야 할때도 그랬고,

얼마전에 전셋집 구해야 할때도 그랬습니다.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나중에 더 좋은 옵션이 있을꺼야" 라고 행복회로를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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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결정하는 습관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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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부자의 습관. 책을 다시 보고 있는데,

이게 이렇게 저를 후드려 패는 책인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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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움직이기 위해 주말 아침 운동을 잡아 놨으니, 그것만으로도 오케이

그리고 경제적 자유에 대해 다시 정의를 했으니, 그것도 놓습니다.

저의 미래모습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봤고,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나다움'을 발견하는 곳

결정하는 습관도 생각해 본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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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할일이 쌓여가네요.

당장 모든걸 다 못할수 있지만, 이렇게 또 아침마다 다짐을 하면 잘 찾아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