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이긴 하지만. 책의 상당부분에서 "근사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근사체험은 Near-Death Experience이니, 죽음을 가까이해서 해 본 경험이겠다. 책에서는 실제사례를 통해 영혼과 육체의 분리, 그리고 사후세계로 추정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돌아가신 형제나 부모님을 만난다는 것 등 사실 흥미로운 주제가 아님을 넘어서 약간은 불편한 주제다. MBTI도 근거가 없다고 잘 믿지 않는 실증주의자인 과학자들이 사후세계라니. 그런데 어찌 생각해 보면, 실제 경험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그게 근거가 될지도 모르겠다.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근사체험을 하였다. 그 후 그는 이제까지의 삶이 전부가 아니고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깨닫고는 새로운 앎..
사실 요즘 머리가 좀 복잡하다. 그래서 '건강' 혹은 '죽음'에 대한 책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난독증 향연이다. 이 책은 상당히 쉽게 쓰여진 책이라 술술 잘 읽히는데, 아침에 지하철에서 읽는 동안 몇번이나 인터럽트를 당한다. '니가 지금 이런 책을 보고 있을 때야? 당장 오늘 가서 회사에서 또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텐데..?'하는 말들이 들려오는 것 같다. 생각해 보니, 나는 참 근시안적인 사람이었고,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50이 다 되어가는데, 조금은 넓은 시야를 가질 필요, 시점이 되지 않았나. 오늘 일은.. 하다가 정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해도 된다.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지금도 여전히 힘들고 마음아픈 일이긴 하지만.솔직히 말하면, 회사에서 인정받고 더 ..
오늘부터 읽어볼 책은. 인생독모 6회차 책인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저. 이다아버지를 보내드리면서 알게 된, 죽음이라는 사실에 당면한 남겨진 사람의 감정도 이슈지만. 사실 나는, 인생을 이렇게 엄청 열성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아니. 열성적으로는 살아야 할텐데, 의미를 잘 모르면서 돈때문에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이걸 여전히 잘해내야 할까? 하는 의문이 있어서 이 책을 골랐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내 질문에 답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만의 답을 또 하나 찾기를 바라며. 죽음은 광대한 경험의 영역이다. 나는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충만하게 살아왔으므로 기쁘고 희망에 차서 간다. 죽음은 옮겨감이나 또 다른 깨어남이므로 모든 삶의 다른 국면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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