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생각보다 길다. 아마 종이책으로는 벽돌책이 아닐까 생각들 정도랄까.?그래도, 아침마다 조금씩 읽은게 효과가 있었는지아니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이라, 더 와닿았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엔 누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기에 이르렀다. 책은 참 희한하다. 이 책을 처음 불때.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라는 생각을 헀었는데. 이렇게 생각이 바뀌어온다. 그리고, "저자의 위치"라는 것도 참 새삼스럽게 대단하게 느껴진다. 아마 정현채라는 분이 책한두권 낸 분이라면, 그냥 일개 회사원이라면, 아니, 이름있는 학교가 아니라면 그냥 넘겼을지도 모르겠다. 서울대 의대교수님이 사후세계를 이야기 한다?? 끝까지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읽은 책이 여기까지 왔다. 책을 읽는 내내 그 생각을 해 왔다. "내..
책이 후반으로 갈수록, "죽음"에 대해서는 당연히 인정하고, 인생을 한번 돌아보게 한다. 오늘 읽은 부분에서 "의자"라는 시는 인생을 통찰하게 해 주는 듯 하다. 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습니다, 정현채 - 밀리의 서재흔히, "주류세대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20대의 빠릿빠릿함을 보내고, 30대의 숙성을 거쳐40대에는 이제 그 경험을 가지고 잘 이끌어야 할텐데, 사실 나는 그렇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 교체"의 관점에서 봤을때 비워줘야 한다는 건 맞다. 또 그런 관..
오늘은 짧게 기록해야 할 것 같다. 회사에 오면서 지하철 그 짧은 40분, 실제로 책을 본건 25분 정도인듯 한데. 머릿속에 남은 내용은 "근사체험은 실재한다" 밖에 없다. 보면서 "근사 체험을 이만큼 중요하게 다룰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던것이 사실.근데 저자이자 의사인 작가의 시선으로 보자면, "위에 있다는 헬리코 박터균을 발견해 낸 사람도 초기에는 '그 강한 위산에 어떻게 균이 살아있냐'라는 과학계 발언이 있었지만결국 밝혀내서 노벨과학상을 받았다"라고 한 만큼, 반드시 사실로 판명될거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파하려는 듯 하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에 대해 세상의 통념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한다. 예전의 민주화 운동을 하던 열사들도 ..
사실 요즘 머리가 좀 복잡하다. 그래서 '건강' 혹은 '죽음'에 대한 책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난독증 향연이다. 이 책은 상당히 쉽게 쓰여진 책이라 술술 잘 읽히는데, 아침에 지하철에서 읽는 동안 몇번이나 인터럽트를 당한다. '니가 지금 이런 책을 보고 있을 때야? 당장 오늘 가서 회사에서 또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텐데..?'하는 말들이 들려오는 것 같다. 생각해 보니, 나는 참 근시안적인 사람이었고,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50이 다 되어가는데, 조금은 넓은 시야를 가질 필요, 시점이 되지 않았나. 오늘 일은.. 하다가 정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해도 된다.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지금도 여전히 힘들고 마음아픈 일이긴 하지만.솔직히 말하면, 회사에서 인정받고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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