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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이 책을 보다가,

'이 책에서 말하는 행동원칙을 다 지키려면 쉽지 않겠는데?, 기억하기만도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내용이 풍성하기도 하고, 근거도 명확한것 같다.

욕심부리지 말고, 내가 가져갈 수 있는 딱 한가지라도 행동으로 , 습관으로, 리추얼로 가져가겠다. 생각해 본다.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면 의욕이 샘솟고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이렇게 엔진이 데워진 상태에서 비로소 뇌의 골든타임이 시작된다.

한편 세로토닌이 극도로 저하한 상태가 우울증이므로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의식적으로 실천하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① 햇볕 쬐기

② 리듬운동

③ 꼭꼭 씹어 먹기

세로토닌을 일에 적용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기분전환’이다.

세로토닌이 저하되면 초조하거나 짜증이 나고

왠지 모르게 안절부절못하며 자꾸만 불안해진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으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며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는 루틴을 가져간 적이 있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되어 그랬던건데,

요즘엔 날이 너무 더워서,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것 같아 못하고 있다.

점심 산책습관은 해 볼 수 있는 습관이겠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위해,

 

리듬운동과 꼭꼭 씹어 먹기는 같이 해 볼수 있겠다.

사실 아침 식사는 여유있게 하기는 쉽지 않으니, 아침에 잠도 깰겸, 작가도 말하는 껌으로 대체 해 봐야겠다.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억지로 참는 경우는 교감신경이 우위에 선 상태로,

즉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다. 이런 상태로 극장에서 나오면,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위해 영화를 봤건만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영화를 보다가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실컷 울기 바란다.

그러면 치유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공감력이 커져 세로토닌 신경도 단련된다.

카타르시스는 다른 사람하고 영화를 볼때 느끼기 힘들다.

우리나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눈물을 흘리면 놀리기 바쁘다, 왠지 약한것 처럼 보이나보다.

특히 남자들은 안 울려고 엄청 신경쓰고, 흘렸더라도 안흘린척 하는 것 같다.

에겐남, 테토녀가 유행한다 하니, 에겐남인것 처럼 그냥 울어버려도 되지 않을까.

아니다. 그냥 나 혼자 보는게 낫겠다.

그래도 영화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게 좋다 하니, 그냥 쿨하게 눈물 흘려보는게 낫겠다.

울고 싶은데 , 끝내 참고 울지 않았을때의 그 스트레스도 많이 느껴본 것 같으니.

 

이처럼 아이들의 경우 학력테스트라는 수치로 그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성인도 수치화되지 않았을 뿐 아침을 거르면 업무효율이 저하된다.

그런 사람일수록 ‘나는 아침에 약하다.’는 둥 ‘나는 저녁형 인간’이라는 둥 변명한다.

실제로는 체질문제가 아니라

‘아침에 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침에 강한’ 것뿐이다.

약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아침에 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침에 강하다.. 는 문장이다.

미모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일찍 자는 사람이다. (책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꺼같은데,

저혈압이라 아침에 에너지가 오르지 않는 사람이라던가. (아. 아침에 세로토닌을 나오도록 하면 할수도 있겠다. )

혹은 아이들 때문에 일찍 잘수가 없는 사람이라던지..

흐음. 쓰고 보니, 일찍 잘 수 없는 경우는 많지 않을것도 같다.

대부분 습관의 문제다, 아이들때문에 일찍 잘 수 없는 사람은, 아이들이 늦게 자기 때문인경우가 많은데,

이는 부모가 늦게 자는 습관일테니까.

아침에 강한 생활 습관 - 세로토닌의 활성화 방법이 될 수 있겠구나.

실천사항.

세로토닌의 활성화를 위해

  • 아침에 자일리톨 껌 먹기
  • 교감신경 활성화(스트레서) 에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도록 영화등 보고 시원하게 울어버리기.
  • 점심시간 30분 내외로 햇빛 쬐는 루틴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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