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뭘 써야하지??? 어제 아침에 계속 고민을 했다. 일주일에 하루에 하나씩은 MBTI 글을 쓰고자 했는데, 내 MBTI 글을 재미있게 읽는 다는분이 몇분 생기면서, 의지도 다져지고 기분도 좋고 그르드라. MBTI 그 가벼움과 진중함의 어디쯤 (life-note.co.kr) MBTI 그 가벼움과 진중함의 어디쯤 90년대생 이전에게는 혈액형 처럼, 90년대생 이후에게는 밈처럼 느껴지는 MBTI, 나의 한계를 구분짓는 틀이 아닌, 나를 앎으로서 한계를 없애는 도구로서의 MBTI를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mbti.life-note.co.kr 그래서 하루에 한가지, 매일은 못쓰더라도, 토요일과 일요일 하나씩은 써보자.. 하면서 어제도 써 보려 했는데, 글감이 생각이 안나더라. 그렇게 많이 MBTI에 대해 이야기..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아침인사를 한지는 얼마나 된지 모르겠지만. (대략 4년 거의 다 되어가는거 아닐까??ㅎㅎ)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는 이제 #35일차가 되었네, AZ 부자언니 책을 읽고 시작한건데 그분만큼 재미가 있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분야를 터치하지 못한걸수도 있고 티스토리가 접근성이 낮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나의 성격상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면 글의 퀄이 떨어질게 걱정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사람들에게 관심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게 된다. 그래서 "강의를 다시 한번 좀 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요즘. [방금도 class101 가서 보고 왔다] 글 잘쓰고..

역시나, 그저께 먹은 술이 별로다. 어제 왼종일 머리가 아프더라. 회사 일을 어찌어찌 했는데, 집에 왔더니, 역시 머릿속이 너무 흐릿하고, 몸이 피곤하다. 일주일 목표와 실적이다. 원래 목요일에 하려 했던 법인세 공부와 경매사이트 해석은 는 화요일부터 할랬던건데 자꾸 밀리더라. 목요일엔 꼭 해야지!! 했는데, 목요일은 술먹느라 날라가고, 금요일은 숙취로 날라가고 -_- 다시한번 기억하자 1월 5일, 1월 25일;;; 루틴은 했네 생각해 보니, 어제 그 정신 없는 아침에도, 아침인사는 했고, 글쓰기도 간단하게는 하나 했고 금요루틴도 어느정도 하고 가긴 했다. 머리가 겁내 아픈 상태로 아침 독서도 했고, 신기허다. 그래도 루틴은 했다. 바꿔말하면, 루틴이니까 할 수 있었던듯. 뭐, 사실, 이제 완전히 몸에 ..
어제 1월들어 네번째 술자리... 첫번째, 두번째는 어머니 올라오셨을때 이틀 연속이었고, [뭐... 하루 먹고 그만 먹었어야 했지만, 알콜 중독이 의심되기도 하고, 속이 상했던 그날의 특성상 이틀 연속 먹어버렸;;; ] 세번째는 지난주 제어 아카데미 강사님들이었고, 네번째가 어제. 1월,, 술을 안먹겠다고 다짐했지만, 벌써 4일이나 먹었구나.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나 진짜 의지박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어제는 충분히 고사 했었고, 술자리에서도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기분좋게 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실 적게 먹지는 않아서 아침에도 술기운이 남아있으나. 그래서 그런지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달까? 술은, 이렇게 먹고 나서가 참 중요하더라. 한번도 술먹은 다음날 "내 앞으로 ..

그저께 치과를 다녀온 후, 어제 여기저기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봤다. 삐뽀삐뽀 119 치과..공동 저자인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내가 다녀온데의 반값도 안하는 곳도 있었고, 사실 더 비싼곳은 없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급발진을 하려는데, 공동 저자인 그분이 "그런 곳은 자기가 하는 치료에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라고 하신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맘카페가 위치한 이 신도시에서 한번 잘못 소문나면 폭망일텐데, 좋은 평판 유지하는거 보면 그럴것도 같다. (하.. 이런 팔랑귀...) 회사에서도 한 다섯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니, 와.. 집앞에 진짜 치과 많구나, 얼핏 세어봐도 10군데는 넘는다. 한블럭이 이러니, 이 동네에는 얼마나 많..

책임님, 몇짤이세요?? 아직도 치과가 무서워요? 음.. 열세살이나 어린 후배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치과 가야 하는데, 가기가 겁난다"는 말에, 픽 웃더니 그런다. 아니 이놈시키 ㅋㅋㅋㅋ 나 결혼했을때 이제야 막 중학교 졸업한 놈이 -_- 여튼, 치과를 가야 하는데, 무서운 이유는 사실 치과 치료가 아파서라기 보다. (약간 스포일을 하자면, 치료는 진짜 아프지 않았음. 스케일링도 한번도 소리 안냈다고;; ㅋ) 비용이 컸다.. 한번 가면, 뭐 한달 월급이 쏠랑이니까.. 그리고, 뭔가 자동차 수리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눈탱이 쓸거 같단 말이지. 왼종일 고민해봤다. 시나리오도 썼다. 눈탱이 안맞기 위한 시나리오. ................ 칼퇴를 하고 병원에 갔다. 들어갈래다가 다시 한..

건우야, 골프 치는 모습 좀 보여줘~ 저녁에 칼같이 5시 퇴근을 하고, 6시에 헌혈을 마치고 7시경 집에 가는 길에 아내와 전화를 했다. 아들하고 전화하고 싶었는데, 골프 강습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피델 : 건우 지금 강습중? 아내 :아니 방금 끝났어, 15분밖에 안하잖아. 피델 : 그래서 집에 가고 있어요? 지금? 아내 : 응 막 가려고 나왔지?? 지금 골프장 바로 앞이야 피델 : 그럼 잠깐 있어요, 나 1분이면 도착해, 아내 : 알았어요~ 첫째는 나하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래도 헌혈할때도 같이 가고 그러는데, 나하고 다니는 것 보다는 밥을 훨씬 좋아해서. 안올줄 알긴 했다. 어쩄든, 골프장 앞에서 만나서, 아들에게 말을 걸어봤다. 피델 : 건우야, 골프 재미있어? 아들 ..

피델님은 글 진짜 잘 쓰시는 거 같아요. 곧 책 내시는거 아녜요? 어제.. 임장하다가 동료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 ㅋㅋㅋㅋ 속으로 약간 이런 마음이었달까.. 그리고, 연속 콤보로... 재캠 블로그에도 글이 올라갔다. ㅋㅋㅋㅋㅋ 나도 .. .진짜 글 잘 쓰고 싶다. 사실,, 나는 글을 잘 못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진짜 글을 잘 쓰고 싶은데, 그래서 책도 한번 내 보고 싶은데, 글을 잘 못써서, 매일 아침 글 쓰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도. 블로그,, 글 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늘어나지도 않고.. .뭐 그렇다. 그도 그럴듯이, 회사에서 "글쓰는" 거 가지고 많이 혼도 났거든. - 말이 중언 부언이다 - 왜 하려고 하는 말이 제일 끝에 가 있냐 -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등등등등등등.... ..

어?? 나 왜 알람소리 못들었지??? 아침에 알람소리를 못들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4시 기상 알람 소리를 못들었다. . 어...어???어라??? 사실, 약간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요즘 그래도 매일 4시에 일어나는데 성공하기도 했고, 심지어 어제는 겁내 일찍 잠들었는데, .... 또르륵;;;;; 아니 사실, 좀 정확히 말하자면 새벽에 알람을 껐다. 다만, 일반적으로 '알람이 울려서' 끈게 아니고, 이상하게 큰아들이 12시까지 잠을 못자서, 12시에 나오면서 취침모드를 해제 했더니 4시에 알람이 안울리더라. 그 다음 알람은 5시인데, - 5시라서 놀랐고. - 알람을 들어야 일어나서 놀랐고. - 아직도 4시 알람을 들어야 일어난다는 것에 놀랐다.. 흐음.. 흠흠 원인이 뭘까. - 어제 너무 많은걸 배워..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비가 많은것도 같아요. 가끔 준비하지 못하고 뭔가 새로운 것을 볻아들였을때.. 겪는 충격이 있는데요. 어제 수업 듣고 약간 그런느낌이었습니다 경매 관련한 수업이었는데 '이건 내 영역이 아니야'라고 했던 분야를 '어라? 이걸 하게된다고?' 하며 들었습니다. 복기를 하면서도. 얼떨떨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 나중에 후회는 하지 말자고!' 하는 생각으로 고쳐먹어봅니다. 뭐 우리 뇌도 새로운 시도가 있어야 하루하루 새로운것들을 기억하면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지 않는다 하니까요. 오늘 원씽은 펨데이 입니다. 어제 보니 아내도 지쳐있고 아들들도 에너지를 다 못써서 잠을 잘 못들더라구요. 임장 다녀와서 아이들과 잘 굴러보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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