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 두가지는 첫째, 주식은 장기 투자 해야 하는구나!!둘째, 한국장 보다는 미국장으로 투자해야겠다! 하는 생각이다. 경험해 본바, 한국장은 우상향일지 아닐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처럼 우상향이 확실한 바, 미국 우량주 혹은 ETF에 대한 투자를 늘려보면 좋겠다. 싶다. 그런 이유로, 지난 조찬모임에 추천받은 미국 ETF를 이번주에 매수해 봤다. 오늘 읽은 부분은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이 ‘지금’을 변동성이 더 큰 시기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일부는 변동성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대개 사람들은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나쁜 변동성으로 여기고 상승하는 것은 변동성으로 보지 않는다. 상승장의 변동성은 그저 ‘좋다’고 본다. 그러나..
4일째인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지. 적응이 되어서인지, 아니면 내용이 좀 더 쉬워진건지,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다. 다행이다. 다만, "어떻게 하라" 라는 내용이 잘 안보이는데, 독자에게 숙제를 내 주는것 같은 느낌이다. 강세장은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길고 강하게 이어진다. 따라서 강세장 시작 시점을 놓치더라도 지나친 자책감에 빠져 투자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강세장 수익률이 원래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으면 어떤 점이 유리할까? 강세장에 흔히 쏟아지는 “상승세가 지나치게 크고 빠르다”라는 말에 현혹당하지 않게 된다. 이 말은 특히 주가가 대폭 반등하는 강세장 1년 차와 2년 차에 자주 튀어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말이 많이 쏟아져도 강세장은 멈추지 않는다. 왜 그럴까? 강세장은 본..
좀처럼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책.. 아마도 경험과 이론의 기반이 약해서 그럴것 같다. 중간중간, 끄덕끄덕하고 있지만 자꾸 집중을 놓친다. (심지어 오늘 처음 읽었던 부분은 어제 읽었던 부분인데, 새로운 이야기처럼 느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나면 머릿속에 뭔가는 분명히 남을 테니. 사람들은 경기 회복기마다 뉴 노멀 등을 떠올린다. 경기 확장기마다 항상 실업률을 걱정한다. 거의 발생하지 않는 더블딥을 항상 두려워한다. 결국 문제의 근원은 우리 기억이 결함투성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탓에 템플턴 경이 말한 가장 값비싼 한마디 ‘이번에는 다르다’를 거듭 내뱉게 된다저자는 "더블딥"이라는 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경제학 용어에도 더블 딥이라는 건 없다고. 그리고 대부분..
여전히 책장은 잘 넘어가지는 않는다. 번역을 하는 분의 역량일수도 , 문체의 문제일수도있겠지만, 아무래도 주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일 거다. 그래도 평단지기독서로, 아침마다 읽어 나가 본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늦게 일어난 관계로, 진도가 좀 느리다. 실업률이 하락할 때까지 투자를 미루면 값비싼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도 알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 절대다수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이미 여러 번 경험한 사실을 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기억하는 당신은 실업률이 상승해도 경기는 회복되고 주가는 상승한다는 것을 안다. 과거에도 항상 그랬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전문가와 정치인은 계속해서 비관론을 쏟아내겠지만 말이다., 켄 피셔, 라라 포프만스 - 밀리의 서재투자의 시기에 관..
수개월동안 "행동" base의 책을 읽어서인지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이 약간 뜬구름 잡는 것 처럼 보인다. 다시 한번 다잡고, "주식의 반복된 역사"에 대한 내용임을 주지하고, 큰그림을 잡아보자! 다짐하면서 평단지기로 읽어본다겸손했고, 말을 삼갔으며, 침착했다. 상냥했고, 공손했으며, 품위가 있어서 어느 모로 보나 신사였다. 어느 누구에게나 이상적인 롤모델이었다., 켄 피셔, 라라 포프만스 - 밀리의 서재 주식 관련 책이지만, '어이없게도' 내가 처음 고른 문장은 이거였다. 최근, "말"에 대한 곤혹을 한번 치르면서, "말을 줄이자",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자"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지금은 다른 회사의 전무로 있는 닮고 싶은 선배 한명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말은 할수록 공격 포인트가 생긴..
오랜만에 주식 책을 읽어 본다. 예전에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 코스톨라니. 이후 거의 5년만인가..코스톨라니의 책을 읽으면서도 '역시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자산가로 성공하려면 세번은 망해봐야 한다던 저자의 말도 생각이 나는 듯 하다어쨌든, 모임 덕분에 던져놓았던 주식책을 다시 들어 올리면서, "주식 투자가 나의 무기" 가 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언론이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라고 정부를 비판할 때”야말로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켄 피셔, 라라 포프만스 - 밀리의 서재이 문장은 이 책의 identity를 그대로 대변해 주는 듯 하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식시장이 과거에 어떻게 패턴화하여 움직였는지..
넥서스.. 읽고 있는데 진도가 무척이나 안나간다. .. 이걸 읽자고 추천한 두 놈은. 잘읽힌다는데...평소에 잘 읽지 않는 류의 책이어서 그런가. 책을 처음 봤을때 느꼈던 "난독증"이 생각나게 한다. 아무래도 나는 감각형이라서 그런가, 바로바로 직접적으로 표현해 주는 책이 더 맞는지도..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읽을래니, 새벽시간이라서 그런가 더 안들어오는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진도를 나가 본다. 뭐, 결국엔 되겠지 ㅎㅎ정보의 결정적 특징은 재현이 아니라 연결이며따라서 정보란 서로 다른 지점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무언가다. 유발하라리 [넥서스], 정보는 무엇을 하는가 中특별한 관점은 아닌데, 정보에 대해 데이터를 전달하는 그 무엇일뿐 아니라, "연결"의 지점으로 해석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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