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음 아침입니다 . 이런저런 사유로 아침인사가 늦었네요.어제는 아침부터 오늘 새벽까지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일도 펑펑. 부모님일도 펑펑.그 와중에 퇴사자 모임까지 있다보니 인생의 희로애락을 하루에 다 경험한것 같아요. 아침에 문득 깼는데 뭔가 딱 리셋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구만요 허허.그래도 인생을 살아보니. 모든일에는 양면이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어제 힘든 하루가 아마 또다른 면으로는 성장이 있었을거고. 나중에 또 어떤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날지 모르는거니까요.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루도 힘내보겄습니다

다행히 하루만에, "좋은 아침"입니다. 허헛..오늘 날씨도 꽤 춥고 비도 올것 같네요. 어제부터 수업하나를 듣고 있습니다. 사실 "요양보호사" 관련 수업인데요. 제가 이미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지고 있어서 50시간만 들으면 되기도 하고, 화성시에서 수업료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듣게 됐습니다. 뭐, 혹시 나중에라도 이걸 가지고 뭐라도 할 수 있음 좋겠다 생각도 있었구요. 퇴근후 네시간이라, 만만찮은 시간이기도 했어서, 사실 갈때부터 부담이 되더라구요."괜히했나?" 싶고. 수업을 듣는데.. 왠걸요, 생각보다 많이 유용합니다. 강사님이 35년 경력의 간호사 출신이셔서 그런지 현장경험도 대단하고 설명하는데 강사인 제가 봐도 얼마나 실질적으로 설명을 잘하시는지 원. 무엇보다, 얻어갈 것들이 너무 많더..

뭔가 어수선한 아침입니다. 그렇죠?어제 밀린 일을 하고 회사 숙소에서 쉬며 간만에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속보를 하더구만요. "뭔소리지?? 2024년에 이게 맞나?"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들구요. 그러면서, '이런 큰 일을 벌이다니, 뭔가 엄청난 준비를 했나 보구나.'생각이 들며 덜컥 겁이 났습니다. 새벽 한시 넘어서까지, 흘러가는 상황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중간중간 잠을 깨서 티비를 보는데, 왠걸 생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독단적으로 결정한건지 그 누구도 동의하는 사람도 없고, 결국 6시간만에 해제가 됐네요. 그분도 뭔가 생각이 있었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함께하지 못하는' 계획은 실현되기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어수선하지만 빠르게 정리되길 바래 봅니다. 오늘 하..

좋은 아침입미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한껏 추워졌네요.어제는 "방향"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거의 5년동안 상당히 열심히는 해왔던것 같은데. 뭔가 아웃풋이 없어서 그런가.아님 요즘. 일상과 회사의 이슈에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 방향을 잃어버린것 같거든요."어느 곳으로 배를 저어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몽테뉴라고 한 철학자의 말처럼 . 목적지를 잃고 목표만 세우고 달려온거 같기도 아니 목표까지도 잃어버린듯도 합니다.아마 상대적 박탈감인가?생각해봅니다. 나보다 어린...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방향을 잡고 있는걸 보니 조바심이 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아마 그럴거에요.12월입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천천히 준비해야죠..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네요.부모님께는 잘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좀 좋아진 모습을 뵙고 오니 맘이놓입니다.집에 도착하니 세시쯤이 되었더라구요.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계획했던것처럼 휴식을 했습니다.그냥 보고싶은 유튜브도 보고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다가 문득. [나 요즘 뭐하고 있지?]하는 생각이 듭니다.지난 5년동안 열심히 부동산 공부하면서 책도 읽고 임장도 하고 모임도 하고 했는데.최근에는 이런저런 일들을 핑계(?)삼아 뭐 하고 있는게 없네요.절실함이 부족해진건가?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요즘에 개인적으로나 회사 일로나 일이 좀 몰리긴 했죠.너무 비관적으로는 생각하지 말고 (그렇다면 어떻게 다시 온트랙 해볼까)를 고민해봅니다.정도로 가야겠습니다. 우선 데일리 루틴을 다시 지키고. 사..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도 꽤 춥구만요.외출하실때 옷 따뜻하게 입어야겠습니다.어제 아침에 급하게 해남으로 내려왔습니다.병원에 계신 아버지 건강이 안좋아졌대서 혹시 몰라 내려왔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아졌어요.벌써 27일째 병원에 계시고 어머니는 병간호를 하시는 상황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겄지만 환자보다 더 힘들수 있는게 간병인데.옆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잠도 잘 못자고 계신 어머니를 보니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3주 연속 주말마다 오는게 쉽지 않은데그중 두번이나 함께 해준 가족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해드릴수 있는게 아버지 옆에서 하루정도 간호해줄수 있어 어머니께도 휴식을 드릴수 있어 그것도 다행이구요.병원에서 하루 있어보니 제가 며칠전 입원했을때 보다 더 피곤합니다 ㅎㅎ 그때는 저만 신경쓰면..

좋은 아침입니다. 확실히 눈이 오고 나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어제는 실로 오랜만에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눈이 온것도 있지만, 최근에 너무 일이 몰리다 보니 심적으로 , 육체적으로 좀 피곤한것도 있었거든요. 일을 한다는 핑계로 밖을 한번도 안나가봤습니다 -_-;;;누구도 만나지도 않았죠. 그랬더니, 뭔가 일도 잘 안되드구만요.아. 맞다.. 저 원래 에너지를 높이려면 몸을 좀 움직여야 하고 누구를 좀 만나야 하는 사람이란걸 어제 다시 생각해 냈네요 ㅋㅋ아침에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 활기차 졌고,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에너지를 나눠야긍정적인 마음이 숑숑 올라오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아, 나 이런 사람이었구나, 앞으로 아침에 운동도 다시 하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야겠다"를 다시 다짐하게된..

좋은 아침입니다. 눈은 좀 멈췄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출근하실때 옷 따시게 입으시죠. 어제는 평소 30분 걸리던 셔틀 버스 출근이 3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눈이 오는 와중에서도 한 5분 정도 밖에 늦지 않길래, '어? 그렇담 금방 도착하겠는데???' 했는데, 왠걸, 도로가 그냥 주차장이더군요;;; 우리 회사에는 통근버스 단체톡방이 있습니다. 원래는 버스에서 뭘 잊어버렸을때나, 간단한 문의/건의 사항이 있을때 알려주면 해당 버스 관계자들이 답을 주는 시스템인데, 어제는 진짜 난리가 났더군요. 'OO버스는 언제쯤 오나요', 'XX버스 지금 어디쯤인지 알려주세요', ''ㅁㅁ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세요' 라는 등.. 800명 정도 있는 방이, 오전 시간 내내 떠들썩했습니다. 그 와중에,..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이 엄청 오는군요. 출근길 조심하세요. 어제 출근할때만 해도 내리지 않던 눈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엄청 오고 있더라구요. 일하다가 문득 밖을 보니 "와!!! 진짜 이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퇴근을 하려고 밖에 나와보니, 세상이 진짜 새하얗고, 밤이 되었는데도 초저녁처럼 세상이 밝더군요. 좋은건 여기까지.. 집에 오는데 이건 뭐,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세번의 시간에 걸쳐 운행하는 회사셔틀은 천재지변으로 첫 한번만 운행하고, (해외 교육이 늦게 끝나다 보니, 못탔어요)간신히 얻어탄 동료 차는 주차된곳에서 꺼내는 것 부터가 난이도 상입니다. 회사에서 큰도로 까지 나가는 길은 평소때 5분 걸리던 길이 40분씩 걸리고 있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와중에 타이..

좋은 아침입니다. 서울은 첫눈이 왔다는것 같은데 제가 있는곳은 아직이네요 ㅎㅎ어제는 반성할 일이 좀 있어 아침에 마음을 다잡아봅니다.회사에서 미주법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12~-15시간 차이가 나니 어쩔수없이 날샘 교육이 되어야했죠.사실 전날도 늦게까지 제가 남아 있었기에오늘은 누군가가 운영을 맡아 주던가. 아님 최소 함께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왠걸 퇴근시간이 되니 너무 쿨하게 다들 간다고 하네요.서운함이 좀 몰려옵니다.내일 보고자료도 준비해야하고 어제도 혼자남아있었고 오전에 병원가서 시술도 받고 온사람한테 날샘을 맡기고 다 가버리다닛..문득 옛날 생각도 납니다. ㅎㅎ 제가 회사 입사했을땐.. 연구소로 입사했으니 날샘이 비일비재했고 리더보다 먼저 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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