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 저만 그랬으면 좋겠는데)"이 세상은 고통이 디폴트 값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굳이 그러려면, 왜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거지?" 하는 생각도 툭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살해 버려야지. 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만, 하루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이 문장을 처음 읽을때는 '자살'을 하면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니, 죽어서도 또 포기하게 된다.. 는 책의 내용을 보고. 아카데믹하게 '아, 자살을 해도 끝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또 따져보면, 자살을 생각할 만큼의 마음 상태인 사람이 사후 세계가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니 있다고 해도 지금보..
만약 주인공이 안락사를 허용하는 나라로 가서 안락사 시술을 받았다면 어떤 장면이 펼쳐졌을지 상상해 보기로 하자. 우선 그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자세한 안내를 받았을 것이며, 무엇보다 가족들의 따뜻한 배웅 아래 존엄한 죽음을 맞이했을 것이다. 키보키언 박사가 안락사에 사용했던 약물은 병원에서 수술이나 마취 혹은 치료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약물로 시술을 받을 경우 의뢰인이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 반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씨 인사이드」의 주인공은 독극물로 인해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이 장면에서, 『내가 죽음을 선택하는 순간』을 쓴 마리 드루베가 ‘존엄사는 나의 권리’라며 남긴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정현채 -이 부분을 읽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실때를 생각했..
책이 생각보다 길다. 아마 종이책으로는 벽돌책이 아닐까 생각들 정도랄까.?그래도, 아침마다 조금씩 읽은게 효과가 있었는지아니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이라, 더 와닿았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엔 누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기에 이르렀다. 책은 참 희한하다. 이 책을 처음 불때.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라는 생각을 헀었는데. 이렇게 생각이 바뀌어온다. 그리고, "저자의 위치"라는 것도 참 새삼스럽게 대단하게 느껴진다. 아마 정현채라는 분이 책한두권 낸 분이라면, 그냥 일개 회사원이라면, 아니, 이름있는 학교가 아니라면 그냥 넘겼을지도 모르겠다. 서울대 의대교수님이 사후세계를 이야기 한다?? 끝까지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읽은 책이 여기까지 왔다. 책을 읽는 내내 그 생각을 해 왔다. "내..
책이, 지속적으로 근사체험, 사후세계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계속 강조한 영향인지"진짜 그럴 수 있겠네?" 하는 생각과 "그렇다면 좀 더 방향을 가지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 그리고 또 그해 비해, "이렇게 열심히만 살 필요는 없겠다."와 마지막으로 죽음이라는게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닐 수 있겠다. 의 생각이 교차하고 있는 요즘이다. 사실,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다. 열려 있는 마음은 잘 없고무비판적으로 잘 믿기도 한다. 검증을 잘 해 보지 않는다..질문하는 자세가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다. 생각해 보니, 요즘엔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인생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건 아닐까. 너무 꽉 달려온건 아닐까. 나를 조이면서. 그래서일까 요즘엔 진짜.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도 한다.은퇴가 아..
죽음이 인간에게 일어나는 공통적인 일이므로 이러한 현상이 동서고금을 통해 관찰됐다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근사체험과 더불어 삶의 종말체험은 죽음이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인간이 그저 육체적인 존재만이 아니라 보다 더 높고 큰 차원의 영적인 존재임을 말해 주고 있다., 정현채책을 읽으며 '근사체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아직도 사후생, 그리고 임종시에 나타나는 현상들이 초자연적이라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 사실이라면 몇가지의 희망과 몇가지의 삶의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지인의 부고시에, 그렇게 슬퍼하지 않아도 되겠다. 소멸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부분, 그리고 작고의 순간이 그렇게 힘든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우선 그 분은 잘 보내드리면 ..
초반이긴 하지만. 책의 상당부분에서 "근사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근사체험은 Near-Death Experience이니, 죽음을 가까이해서 해 본 경험이겠다. 책에서는 실제사례를 통해 영혼과 육체의 분리, 그리고 사후세계로 추정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돌아가신 형제나 부모님을 만난다는 것 등 사실 흥미로운 주제가 아님을 넘어서 약간은 불편한 주제다. MBTI도 근거가 없다고 잘 믿지 않는 실증주의자인 과학자들이 사후세계라니. 그런데 어찌 생각해 보면, 실제 경험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그게 근거가 될지도 모르겠다.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근사체험을 하였다. 그 후 그는 이제까지의 삶이 전부가 아니고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깨닫고는 새로운 앎..
오늘부터 읽어볼 책은. 인생독모 6회차 책인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저. 이다아버지를 보내드리면서 알게 된, 죽음이라는 사실에 당면한 남겨진 사람의 감정도 이슈지만. 사실 나는, 인생을 이렇게 엄청 열성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아니. 열성적으로는 살아야 할텐데, 의미를 잘 모르면서 돈때문에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이걸 여전히 잘해내야 할까? 하는 의문이 있어서 이 책을 골랐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내 질문에 답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만의 답을 또 하나 찾기를 바라며. 죽음은 광대한 경험의 영역이다. 나는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충만하게 살아왔으므로 기쁘고 희망에 차서 간다. 죽음은 옮겨감이나 또 다른 깨어남이므로 모든 삶의 다른 국면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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